유튜브 채널 ‘감독 유상수’ 개설… 지도자 시선에서 본 세미프로 축구 현장 기록
진천 HR FC 유상수 감독이 유튜브 채널 ‘감독 유상수’로 축구 현장과 일상을 전하고 있다. / 사진=HR엔터테인먼트 제공[더파워 최성민 기자]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 산하의 HR엔터테인먼트㈜가 K4리그 진천 HR FC의 유상수 감독을 자사 2호 크리에이터로 선정하고, 유튜브 채널 ‘감독 유상수’를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은 축구 지도자의 전문적인 현장 경험과 일상적인 면모를 융합한 형태로 기획됐다. 유상수 감독은 팀 운영 및 훈련 과정부터 개인적인 일상까지 가감 없이 공유하며 다양한 시청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전지훈련 과정, 원정 경기 준비 상황, 선수단 인터뷰 등 현장의 생동감을 담은 기록물로 구성된다. 특히 선수들과의 소통 장면과 경기 전후의 일상적 모습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세미프로 축구단의 실질적인 운영 과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채널은 축구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 시청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술적인 경기 분석보다는 감독의 관점에서 바라본 현장 이야기와 일상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진천 HR FC의 홈 개막전에는 대한축구협회 집계 기준 약 3,000명의 관중이 운집하며 리그 내 타 경기 대비 높은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는 현장 경험과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가 결합될 경우 실질적인 관중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HR엔터테인먼트 신호룡 대표이사는 “스포츠 분야 인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수 감독은 채널을 통해 선수 지도 과정과 팀 운영뿐 아니라 일상적인 경험도 함께 공유하며, 세미프로 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상수 감독은 K리그에서 11시즌 동안 총 297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출신 지도자로, 울산 현대 코치 역임 및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우승을 이끄는 등 실력을 검증받았다. 이러한 전문적 경력을 바탕으로 축구 현장의 다채로운 서사를 콘텐츠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