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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한항공, 2천억 투자 협약 체결…서부산 항공우주 거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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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한항공, 2천억 투자 협약 체결…서부산 항공우주 거점 속도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30 08:33

30일 부산테크센터서 MOU…무인기·민항기 부품 생산시설 신설
가덕신공항 연계 ‘미래항공 클러스터’ 구축 핵심 축 기대

대한항공 무인기 브로슈어 캡처. 사진=이승렬 기자
대한항공 무인기 브로슈어 캡처.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는 30일 오후 3시 10분 강서구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에서 대한항공과 2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해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부산테크센터 내 유휴 부지 1만1천 평에 연면적 1만6천 평 규모의 항공우주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미래형 무인기 제조와 차세대 민항기 부품 생산, 군용기 개조 및 성능 개량 등 기존 사업 확장과 신규 수요 대응을 위한 다목적 시설로 활용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부산테크센터에서 민항기 구조물 설계·제작과 무인기 개발·생산,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반 무인기 기술을 선보이는 등 관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는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대한항공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온 결과로, 항공우주 분야 투자유치 가운데 최대 규모다. 무인기 시장이 방산뿐 아니라 물류·관광·재난 대응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도 반영됐다.

시는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해 서부산 일대에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며, 이번 협약이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산업 집적화와 기업 유치, 산학연 협력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우기홍 부회장은 “부산테크센터를 미래 항공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도 “이번 투자가 서부산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할 계획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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