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봄 제철 먹거리 수요가 늘면서 대형마트들이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두릅과 줄기양파, 멍게, 홍가리비 등 봄 제철 농수산물과 요리 채소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릅과 명이나물, 토마토 등 봄철 농산물과 멍게, 바지락, 홍가리비 등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참두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800원에, 햇줄기양파는 한 단 4980원에, 남해안 홍가리비는 8990원에 선보인다.
햇줄기양파는 양파 알맹이뿐 아니라 줄기까지 김치와 장아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봄철 상품이다. 이마트는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 수준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채소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흙대파와 애호박, 깐마늘 등을 행사 가격에 판매하고, 오는 9일 무, 10일 당근, 11일 제주산 양배추를 하루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갑곤 이마트 채소팀 바이어는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온 만큼 산지와 유통업체들이 더 부지런히 움직였다”며 “제철 먹거리를 선보이는 동시에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