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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글리빅사' 5m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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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글리빅사' 5mg 출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4-13 10:58

대웅바이오 글리빅사 전 용량
대웅바이오 글리빅사 전 용량
[더파워 이설아 기자]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게는 투여 초기 용량 조절과 환자 상태에 따른 세밀한 처방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대웅바이오는 13일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글리빅사'(성분명 메만틴염산염)의 5mg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mg 출시로 글리빅사는 기존 10mg, 20mg과 함께 전 함량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내약성, 신장 기능 등을 고려해 보다 세분화한 용량 조절이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초기 증량 단계 환자와 중등도 이상 신장애 환자에게 저용량 처방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점이 이번 출시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메만틴염산염은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관련된 신경전달물질 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활성을 조절해 뇌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개선을 돕는 성분이다. 다만 투여 초기에는 어지러움, 두통, 졸음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통상 5mg으로 시작한 뒤 3주간 점진적으로 증량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중등도 이상의 신장애 환자에게는 1일 10mg으로 감량이 필요한 만큼, 저용량 제품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웅바이오는 글리빅사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메만틴 계열 전문의약품 가운데 원외처방액 기준 전체 2위, 오리지널 제품을 제외한 제네릭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5mg 출시를 계기로 처방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웅바이오는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 '베아셉트' 등 기존 중추신경계 제품군과의 연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는 "글리빅사 5mg 출시로 초기 증량 단계부터 유지요법까지 환자 상태에 맞춘 치료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기존 CNS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치매 치료 영역에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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