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종근당 주가가 6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44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 내린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락률은 -2.56%다. 이날 종근당은 8만5500원에 출발해 장중 8만5700원까지 올랐고, 저가는 8만37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2만996주, 거래대금은 17억7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은 개선 흐름을 보였다.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477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영업이익은 36.9% 증가했다.
실적 개선에는 기존 전문의약품 성장과 신규 품목 판매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반기 공동 판매를 시작한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아일리아, 이베니티, 프리베나, 딜라트렌 등 주요 품목 판매가 매출 증가에 반영됐다.
다만 이날 오전 주가는 실적 개선 흐름과 별개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은 제약 업종 내 실적 개선주로 분류되지만, 주가는 단기 수급과 업종 투자심리, 신약 개발 기대감, 주요 품목 성장세 등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향후 주가 흐름은 2분기 이후 주요 품목 판매 추이와 수익성 개선 지속 여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