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5.27 (수)

더파워

경희대병원, 유전체 기반 ‘암유전·유전상담 클리닉’ 개소

메뉴

산업

경희대병원, 유전체 기반 ‘암유전·유전상담 클리닉’ 개소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5-06 13:08

조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좌측부터), 이길연 암진료센터장, 김종우 병원장 등 주요 인사 테이프 커팅 모습.
조선영 진단검사의학과장(좌측부터), 이길연 암진료센터장, 김종우 병원장 등 주요 인사 테이프 커팅 모습.
[더파워 이설아 기자]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암과 희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개인별 치료 방향을 세우는 정밀의료 수요가 커지고 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유전자 분석 기반 진료 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암유전·유전상담 클리닉’ 개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클리닉 개소는 유전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희귀질환 상당수가 유전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지만, 질환의 종류가 다양하고 환자 수가 적어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경희대병원은 전담 진료팀을 구성하고 기존 희귀질환 클리닉에 임상유전체 클리닉, 암유전 클리닉, 유전상담 클리닉 등 3개 전문 클리닉을 추가했다. 임상유전체 클리닉은 박경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암유전 클리닉은 임지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유전상담 클리닉은 이재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맡는다.

암유전·유전상담 클리닉은 암과 희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유전질환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 결과 해석, 가족 상담까지 연계하는 통합 진료를 제공한다. 환자와 가족이 한 공간에서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의 정밀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체계를 구성했다.

경희대병원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기반으로 암 치료 약제 선택과 암종별 유전적 특성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별 유전정보를 반영한 다학제 진료 역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구 인프라도 강화했다. 경희대병원은 아비티24 멀티오믹스 플랫폼을 도입·운영해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병원은 이를 통해 질환의 분자적 특성을 입체적으로 규명하고 정밀의료 연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우 경희대학교병원장은 “유전체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질환 위험 예측과 개인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며 “유전질환 진단부터 상담,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진료 체계를 통해 정밀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8,047.51 0.00
코스닥 1,172.52 0.00
코스피200 1,260.53 0.0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725,000 ▼79,000
비트코인캐시 511,500 ▼500
이더리움 3,08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2,850 ▲50
리플 1,978 ▼2
퀀텀 1,315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697,000 ▼14,000
이더리움 3,076,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2,850 ▲40
메탈 428 ▼2
리스크 171 ▼1
리플 1,976 ▼4
에이다 357 0
스팀 7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2,69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512,000 ▼1,500
이더리움 3,080,000 0
이더리움클래식 12,840 ▲30
리플 1,977 ▼4
퀀텀 1,325 0
이오타 8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