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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531억원…신작 매출 반영은 2분기부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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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분기 영업익 531억원…신작 매출 반영은 2분기부터 본격화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5-07 15:56

넷마블, 1분기 영업익 531억원…신작 매출 반영은 2분기부터 본격화
[더파워 류동우 기자]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리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6517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8.3% 감소했다. EBITDA는 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6.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0% 늘었으며,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신작 출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EBITDA가 소폭 증가했다. 다만 주요 신작 출시가 분기 말에 집중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 보유 자산 매각에 따른 손익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512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1%, 한국 21%, 유럽 13%,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6%로 집계됐다. 넷마블은 글로벌 지역별 매출 구조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신작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2분기부터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SOL: enchant’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 ‘프로젝트 이지스’ 등 총5종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 다양한 장르와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신작 라인업을 확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1분기는 주요 신작 출시가 분기 말에 집중되면서 매출 기여가 제한적으로 반영된 시기였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며 사업의 기초 체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79%에 달하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신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글로벌 IP 기반 신작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신작을 안정적으로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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