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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ISO·IRIS 인증 갱신…해외사업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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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ISO·IRIS 인증 갱신…해외사업 기반 강화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19 10:49

환경·안전보건·품질 등 5대 경영시스템 유지…수출 비중 60% 돌파

현대무벡스가 최근 품질·안전보건·환경·부패방지·규범준수 등 5개 부문 경영시스템의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갱신, 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 등 글로벌 진출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대무벡수가 보유한 국제표준 인증서 (제공 : 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최근 품질·안전보건·환경·부패방지·규범준수 등 5개 부문 경영시스템의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갱신, 국제철도산업표준 인증 등 글로벌 진출 확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대무벡수가 보유한 국제표준 인증서 (제공 : 현대무벡스)
[더파워 한승호 기자] 현대무벡스가 주요 국제표준 인증을 갱신하며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시스템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환경, 안전보건, 품질, 부패방지, 규범준수 등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지난 4월 말까지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 IT서비스 등 현대무벡스 전 사업 부문의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이다. 회사는 유지심사를 통해 각 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경영과 품질경영 ISO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경영,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품질 인증은 친환경 경영과 생산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9년간 세 차례 갱신됐다.

철도 관련 인증도 추가됐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12일 국제철도산업표준인 IRIS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이에 따라 기존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과 IRIS, 지난해 획득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까지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무벡스는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 수주와 수출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2021년 이후 북미와 호주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2023년보다 612% 증가했고,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를 넘었다.

해외 마케팅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독일 하노버 ‘타이어 엑스포’에 참가한 데 이어 올해 3월 ‘AW 2026’,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MODEX 2026’ 등에 참여했다. MODEX 2026에서는 AMR과 AGV 등 AI·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회사 측은 행사 기간 약 2000명의 해외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다고 전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이번 ISO 유지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국제표준의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앞으로 물류 솔루션 분야에서 고객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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