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농어촌·읍면 지역 생활용품 접근성 개선 기대
김기호(왼쪽 일곱번째) 아성다이소 대표이사와 김주양(왼쪽 여덟번째)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아성다이소와 농협경제지주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아성다이소가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농협 하나로마트 내 입점 확대를 추진한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사업 확대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전국 2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농축협 기반 하나로마트에 입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양사는 상대적으로 상업시설이 부족한 농어촌과 읍·면 지역에서 생활용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마트 입장에서는 생활용품 매장 입점을 통해 식품 중심 매장 구성에 비식품 품목을 보완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는 지역 상권 접점을 넓히고, 농협경제지주는 하나로마트의 상품 구성과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의 협력을 모색한다.
협약식에는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이사와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정례 협의체를 운영하며 매장 입점뿐 아니라 신상품 개발, 금융 협업 등 유통·금융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소 매장이 더 다양한 지역 상권에서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농협경제지주와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매장과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