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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장/밀착취재]민형배 “순천 미래 위해 원팀”…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총력 지원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5-26 08:10

이건태·한준호·이개호 국회의원 합세…“이재명 정부와 호흡 맞출 후보는 손훈모”

“전남광주 통합 순천 첨단 산업·교육 중심 도시”
“지역 발전 위해 민주당 원팀·압도적 지지 필요”
민형배,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잘 아는 정치인”
이개호, “문화·바이오·방위산업·애니메이션 육성”

▲민형배 전남.광주 특별시장 후보가 25일 순천 웃장 일원에서 대규모 지원 유세를 열고 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지원연설을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민형배 전남.광주 특별시장 후보가 25일 순천 웃장 일원에서 대규모 지원 유세를 열고 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 지원연설을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25일 순천 웃장 일원에서 대규모 지원 유세를 열고 손훈모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이건태·한준호·이개호 등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민주당 원팀 승리와 순천 발전론을 집중 부각했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로 붐빈 웃장 유세 현장은 시작 전부터 “손훈모”, “민형배”를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목소리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 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가야 순천 발전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문수 의원은 가장 먼저 연단에 올라 웃장의 의미를 언급하며 민생 정치를 강조했다. 그는 “순천 웃장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 희망이 함께 있는 곳”이라며 “이곳 상인들의 모습 속에서 부모님 세대의 삶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민형배 후보는 누구보다 서민의 삶을 잘 아는 정치인”이라며 “국회의원과 구청장, 청와대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에 대규모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며 “민형배 후보가 시장이 되면 순천을 비롯한 동부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순천대·목포대 통합의대와 부속병원 설립 공약은 순천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건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정부 시대와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역시 그런 시대정신 속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며 “민형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려울 때 앞장서 함께 싸운 호남의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이건태 의원이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지원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이건태 의원이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지원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이 의원은 또 손훈모 후보에 대해 “순천 시민과 함께해 온 정치인”이라며 “서울에서 출세의 길을 택하기보다 순천에 남아 시민 곁을 지켜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오랫동안 정치적 시련과 어려움을 견뎌낸 만큼 이제는 준비된 시장 후보가 됐다”며 “순천의 새로운 변화와 새바람을 위해 손훈모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준호 의원은 이날 유세에서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정치가 지역에서 꽃피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과거의 낡은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을 바꾸는 정치가 필요한 시대”라며 “대한민국에는 이재명, 순천에는 손훈모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중앙정부와 손발을 맞춰 순천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순천에서도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이 실현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손훈모 후보는 신의와 실력을 갖춘 정치인”이라며 “기존 정치를 넘어 순천에 새로운 미래를 열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유세의 핵심 메시지는 ‘민주당 원팀’이었다. 민형배 후보는 연설에서 “민주당은 하나가 될 때 승리했다”며 “순천 민주당 역시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경쟁자였던 오하근 전 후보가 현장에 참석한 점을 언급하며 “경쟁을 끝내고 함께 손훈모 후보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이 바로 민주당의 힘”이라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이어 “전남과 광주는 오랜 세월 분열과 경쟁 속에 있었다”며 “이제는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출범할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성장과 도약의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라며 “해방 이후 차별과 소외를 겪어온 호남이 이제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순천은 전남 동부권의 핵심 도시이자 첨단산업과 교육 중심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생태도시를 넘어 남부권 첨단산업 허브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당 특별시장과 민주당 순천시장이 함께 힘을 모으면 순천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세현장의 순천시민들이 “손훈모”, “민형배”, “이재명”을 연호하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유세현장의 순천시민들이 “손훈모”, “민형배”, “이재명”을 연호하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이개호 의원도 지원 연설에서 “순천은 민주당의 상징 같은 도시다”며 “지난 대선 당시 장대비 속에서도 이재명을 외쳤던 순천 시민들의 열정을 민주당은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문화콘텐츠, 바이오, 방위산업, 애니메이션 산업 등 순천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통합특별시, 순천시가 한 방향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세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손훈모”, “민형배”, “이재명”을 연호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이재명 정부와 함께 호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순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세 현장에서는 민주당 경선 경쟁자였던 오하근 전 후보도 참석해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원팀 행보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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