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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우산 50개 지역 복지관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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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우산 50개 지역 복지관에 기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05 12:12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자원순환 캠페인…탄소 38.75kg 절감 효과 기대

아이에스동서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에스동서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4일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우산 50개를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분양 홍보 등에 사용된 현수막을 재활용해 생활용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폐현수막을 소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자원 재사용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수거된 폐현수막은 업사이클링 전문업체를 거쳐 세척과 재가공 과정을 밟았다. 이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산으로 제작됐으며, 기부된 우산은 지역 복지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우산 1개 제작 시 약 775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제작한 우산 50개를 기준으로는 총 38.75kg의 탄소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중형차가 서울과 대전을 왕복하는 약 240km 이상 거리를 주행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진행한 ‘폐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당시 아이에스동서는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은 폐플라스틱을 우산으로 업사이클링해 지역 사회복지관에 기부한 바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사회 지원과 연계하는 ESG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폐현수막 새활용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살리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 기부로 연결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취지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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