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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원 당선인들 통합 출범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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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원 당선인들 통합 출범 준비 박차”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6-09 18:46

통합특별시 출범 추진단, 행정·교육통합 추진 상황 설명…조직·예산·자치법규 정비 ‘본격’

▲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통합 추진 현황과 자치법규 정비 계획을 설명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통합 추진 현황과 자치법규 정비 계획을 설명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 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통합 추진단9이하 통합 추진단)과 전남도, 광주광역시, 양 교육청 관계자들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통합 추진단은 이날 7월 1일 출범을 앞둔 통합특별시의 행정·교육 통합 추진 현황과 자치법규 정비 계획을 설명하고,하고 당선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통합 추진단은 “광주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산업기반을, 전남은 풍부한 생산기반과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로 연결하고 지역 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인구 약 317만 명 규모의 광역생활권이 형성되고, 예산과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도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도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통합 추진단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총 2,453건의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77건은 출범과 동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우선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인사 통합, 예산 편성,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민원서비스 일원화 등 출범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원서비스와 관련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어느 청사에서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광주 관련 민원이 전남 청사에 접수되더라도 즉시 해당 부서로 전산 배정돼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자치법규 통합 정비 계획을 설명하며 “광주와 전남의 자치법규 2,577건 가운데 977건을 우선 통합·정비하고, 나머지 1,476건은 충분한 논의와 조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행정 공백 없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출범일 이전까지 필요한 조례 제·개정을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교육청도 통합교육청 출범 준비 현황을 보고했다.

양 교육청은 학생 수 약 34만7천 명 규모의 전국 4위 교육자치단체가 탄생하게 된다며, 조직·인사·교육과정·정보시스템·재정 분야의 통합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양일 통합추진단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 간담회에서 통합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윤양일 통합추진단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당선인 간담회에서 통합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
특히 교원 인사와 관련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기존 관할 체계를 유지하고, 교사 임용시험도 기존 방식대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양일 통합추진단장 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통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통합교육청이 지역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하나의 기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행정통합과 교육통합 추진 상황 보고에 이어 통합특별시의회 운영 및 자치법규 정비 방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비공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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