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6.16 (화)

더파워

전남경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12만 건 유포…해외 서버 불법사이트 운영자 2명 구속

메뉴

전국

전남경찰,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12만 건 유포…해외 서버 불법사이트 운영자 2명 구속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6-16 12:53

8개 사이트 운영·피해자 107명 불법 촬영물 게시…'도메인 셔틀' 수법 접속차단 회피·범죄수익 10억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경찰청(청장 고범석)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CDN(임시서버) 등을 이용해 접속차단을 회피하면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을 대량 유포한 불법사이트 운영자 2명을 검거해 모두 구속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8개의 불법사이트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피해자 24명을 포함한 총 107명의 피해자 성착취물과 불법촬영물 등 약 12만 건의 영상물을 게시·유포했다.

이들은 해외 서버를 기반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스포츠도박·온라인카지노 및 성매매 알선 사이트 광고 배너를 게시해 범죄수익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이트 차단 시 새로운 도메인 주소로 변경하는 이른바 ‘도메인 셔틀’ 수법을 사용하고, 주소 모음 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며 변경된 불법사이트 링크를 게시해 접속차단을 지속적으로 회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현금 1억5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가상자산 테더(USDT) 약 5만2천 개(한화 약 8천여만 원 상당)를 동결했다. 또 범죄수익 흐름을 분석하며 추가 공범 여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피의자들에게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전남경찰청은 2025년에도 같은 유형의 불법사이트 운영자 6명을 검거(구속 4명·불구속 2명)하는 등 해외 도메인과 텔레그램 등을 활용해 다변화·조직화되고 있는 사이버 성폭력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유사 불법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메인 변경이 확인될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즉시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 피해 확산 방지와 국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8,728.44 ▲182.46
코스닥 1,018.56 ▼15.47
코스피200 1,392.19 ▲31.9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215,000 ▼74,000
비트코인캐시 331,900 ▼1,900
이더리움 2,649,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11,070 ▼20
리플 1,840 ▼2
퀀텀 1,121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269,000 ▼7,000
이더리움 2,652,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11,060 ▼30
메탈 383 ▼1
리스크 141 ▼1
리플 1,840 ▼3
에이다 266 0
스팀 6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9,18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331,800 ▼2,100
이더리움 2,650,000 ▼17,000
이더리움클래식 11,020 ▼60
리플 1,840 ▼4
퀀텀 1,130 0
이오타 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