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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 소식지 ‘I AM’ 창간…첫 주자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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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 소식지 ‘I AM’ 창간…첫 주자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참여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6-16 17:53

후원자 경험과 이야기 중심의 소식지 개편…6월 16일 온라인 창간호 발간
2010년부터 유니세프와 함께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첫 주자로 나눔의 가치 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 소식지 ‘I AM’에 참여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김제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 소식지 ‘I AM’에 참여한 김연아 국제친선대사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김제원)
[더파워 이강율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새롭게 개편한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I AM)’의 창간호를 발간하며, 김연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가 첫 주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엠’은 후원자들의 실제 나눔 경험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한 후원자 중심의 신규 소식지로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변화의 주체라는 의미를 담아 ‘I AM’으로 명명했다. 6월 16일 온라인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후원자를 대상으로 격월 발행되며, 연 1회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 담은 인쇄본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는 출생 이후에도 법적 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교육·의료·보호 등 기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출생등록’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유니세프 ‘출생등록 글로벌 현황·추세(2024)’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5명 중 1명(약 1억 5천만 명)은 출생등록이 이뤄지지 않아 법적 보호와 필수 서비스에서 배제될 위험에 놓여 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이자 아너스 회원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이번 창간호를 통해 출생등록의 중요성과 이름이 갖는 의미를 자신의 경험과 함께 진솔한 메시지로 전했다.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창간호 인터뷰에서 “기본적인 이름조차 갖지 못한 어린이들이 아직도 전 세계에 많다는 현실과 출생등록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모든 권리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태어난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살아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향한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분들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널리 나누고자 이번 소식지를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 ’아이엠(I AM)’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간호의 취지에 공감해 소중한 메시지와 의미를 더해 주신 김연아 국제친선대사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아 국제친선대사가 참여한 이번 후원자 소식지 ‘아이엠(I AM)’ 창간호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아 국제친선대사는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어린이를 위한 나눔과 옹호 활동에 앞장서 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대표적인 후원자다.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전 세계 재난 현장은 물론, 국내 소년소녀가장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지속적인 인도주의 손길을 전해왔다. 기금 후원과 더불어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꾸준히 참여하며 우리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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