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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후원 품은 사)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 가족친화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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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후원 품은 사)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 가족친화 사업 확대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6-18 00:43

손지영 삼성스토어 경산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설은주 한국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향심 기자
손지영 삼성스토어 경산 대표(왼쪽 다섯번째)가 설은주 한국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향심 기자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가 지역 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출산장려와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에 삼성스토어 경산 손지영 대표가 출산장려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 사업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다.

삼성스토어는 삼성전자 제품을 상담하고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다. 경산점은 지역 고객과 가까이에서 가전제품 체험과 구매 상담을 제공하며 지역 상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기업이 저출생 문제를 공동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민간 차원의 참여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출산율은 주거 △일자리 △돌봄 △교육비 △경력 단절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회성 후원만으로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기는 어렵다. 다만 민간 후원은 출산가정 지원과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고 출산과 양육을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한국출산장려진흥회중앙회는 그동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 △출산가정 지원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기관과 기업 시민사회를 잇는 협력망을 넓혀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설은주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지역 기업과 시민의 관심을 실질적인 지원사업으로 연결하고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손 대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일은 중요하다”며 “이번 후원이 가족의 행복과 출산장려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작은 참여가 곧바로 출산율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 후원이 쌓이면 출산가정을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민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출산장려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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