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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미신청 땐 지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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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미신청 땐 지급 불가

이우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6-29 14:27

25일 기준 3518만6628명에 6조800억원 지급…잔액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더파워 이우영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7월 3일 마감된다. 지급 대상자라도 기한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온라인·오프라인 신청과 지급 절차가 7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고 29일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마감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원하는 경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충전을 원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누리집이나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수령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온라인 이의신청은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의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 24시까지다. 기한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정부로 환수된다.

지급은 대부분 완료 단계에 들어섰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24시 기준 1차와 2차 지급 대상자의 97.36%인 3518만6628명에게 총 6조800억원이 지급됐다.

1차 대상자는 319만2000명이 지급받아 대상자 대비 98.8%의 지급률을 보였다. 2차 대상자는 3199만4000명이 지급받았고, 지급률은 97.2%였다.

지역별 신청·지급률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각각 98.51%로 가장 높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8.25%로 뒤를 이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신청 접근성이 낮은 국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되고 있다. 지방정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찾아가는 신청은 1차 기간에 8만4000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8만건이 지급됐다. 2차 기간에는 20만2000건이 접수됐으며 19만9000건이 지급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은 7월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해 달라”며 “지방정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신청과 홍보·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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