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주식회사 페셔네이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홈피트니스 브랜드 '핏에이블(FITABLE)'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수출 역량 및 성장 지표를 보유한 소상공인 기업을 선발해 수출 상품화 공정, 해외 판로 개척 핀셋 지원, 글로벌 마케팅 예산 등을 매칭하는 국책 사업이다. 페셔네이트는 대면 공개 오디션 평가 단계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핏에이블은 운동기구 인프라를 '가구화된 운동 오브제'로 전환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품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다. 도심형 주거 환경에서 운동기구가 차지하는 점유 면적에 대한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해, 평시에는 인테리어 가구로 배치하고 필요 시 운동기구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 레이아웃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페셔네이트
핏에이블(FITABLE)은 접이식 구조와 공간 활용을 고려한 오브제 형태의 홈트레이닝 제품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제품은 특허 및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고온다습한 아시아 기후를 고려한 사양을 적용했다.
페셔네이트는 창업 3년 차인 지난 2025년 기준 연간 매출액 약 60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 대만 마켓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일본 및 대만 현지에는 직영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지표가 전년도 연간 누적 해외 매출 수치를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셔네이트는 이번 정부 지원 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아직 진입하지 않은 아시아 권역 내 신규 도시 시장으로의 수출 선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핏에이블 측은 "검증된 제품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출하겠다"며 "공간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