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8억9200만 투입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올해 지원 종료
영천시청 전경/사진:민향심 기자[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가 노후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총사업비 8억9200만을 들여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482대의 폐차 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영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자가 6개월 이상 연속으로 소유해야 한다.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포함된다.
2003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상 운행 여부와 관능검사 등 공고문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배출가스 등급별 기준가액을 토대로 70∼100%까지 지급된다. 소상공인 소유 차량과 폐차 후 새 차량을 구매한 경우에는 요건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이용하거나 관련 서류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절차와 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하반기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일반 자동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 소유자는 사업 물량이 소진되기 전에 신청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