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설추모공원은 관내 공설장사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총 266억 원을 투입해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일원 부지면적 약 36,000㎡에 총 2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자연장지, 주차장과 휴게시설을 갖춘 친자연적 장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설추모공원 건축설계는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및 휴게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해 단순 안치 중심의 시설이 아닌 추모와 휴식, 자연경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공형 추모 공간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사 기준은 자연지형을 고려한 배치계획, 추모 공간의 품격 및 상징성 확보, 외부공간과 연계된 통합형 공간구성, 이용자 중심의 동선 및 운영체계 구축 계획 등이다. 또한, 에너지효율등급, 녹색건축,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확보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로 조성해야 한다.
참가자격의 경우 「건축사법」제7조에 의하여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같은 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개설 등록을 필한 자로서 관계 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건축사사무소 단독 응모나 도내 소재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하는 경우 참여 비율(30% 이상)에 따라 가점이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5일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작품을 제출받아 같은 달 21일 심사를 거쳐 23일 당선작이 발표된다.
시는 오는 9월 당선작이 확정되면 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8년 내 착공,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