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서 프로그래밍 드론 진로교육 진행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앞줄 중앙)이 4일 대구 동구지역 중학생들과 AI 과학캠프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 동구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대구동구교육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중학생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이공계 진로 탐색을 돕는 과학캠프를 마련했다.
재단은 3일부터 7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중학생 36명이 참여하는 ‘AI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사용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실습 과정에 무게를 뒀다.
학생들은 △AI 프로그래밍과 활용 △드론 제작 △비행 실습 △이공계 진로 멘토링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작성 과정에서 문제를 찾고 수정하는 방법을 익히며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도 살펴본다.
고려대학교 이공계열 대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전공 선택과 대학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학 과정과 관련 직업을 알아보며 향후 진로를 구체화한다.
이번 캠프는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다루도록 구성됐다. AI 프로그램과 드론을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묶어 과학 원리가 실제 기술에 적용되는 과정도 경험하게 한다.
재단 이사장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AI·디지털 활용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