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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6골 폭발…손흥민, 리그스컵 데뷔전서 새 역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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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6골 폭발…손흥민, 리그스컵 데뷔전서 새 역사 노린다

최민영 기자

기사입력 : 2026-08-05 14:25

6일 과달라하라 상대 리그스컵 첫 출전…득점하면 커리어 최다 5경기 연속골 타이

손흥민/연합뉴스
손흥민/연합뉴스
[더파워 최민영 기자] 리그 13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던 손흥민이 이제는 다섯 경기 연속 득점을 바라본다. 월드컵 탈락 뒤 소속팀으로 돌아오자 침묵하던 골 감각이 한꺼번에 터졌다.

손흥민이 뛰는 로스앤젤레스FC는 6일 오전 11시30분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의 CD 과달라하라와 2026 리그스컵 첫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에게는 LAFC 입단 후 처음 치르는 리그스컵 경기다.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정규리그 13경기에서 도움만 기록하고 득점하지 못했다. 대표팀에서도 월드컵 조별리그 세 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했지만, 대회를 마치고 LAFC로 복귀한 뒤에는 정규리그 네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MLS 올스타전 멀티골까지 더하면 최근 다섯 경기에서 6골이다. 과달라하라전에서도 골을 넣으면 공식 소속팀 경기 기준 다섯 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토트넘 시절인 2019-2020시즌에 세운 개인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존재도 손흥민에게 힘을 보탠다. 부앙가는 리그스컵 통산 13골로 리오넬 메시의 12골을 넘어 대회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18경기 10골을 넣었다.

LAFC는 2024년 리그스컵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에는 첫 단계에서 탈락했지만, 최근 손흥민과 부앙가가 공격을 이끌면서 다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달라하라의 가브리엘 밀리토 감독도 경기 전 손흥민의 속도를 직접 언급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최민영 더파워 기자 xxoz@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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