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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졸 신입 공개채용…NW인프라·B2B·B2C 인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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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졸 신입 공개채용…NW인프라·B2B·B2C 인재 뽑는다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8-25 14:30

KT는 25일부터 9월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는 25일부터 9월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KT가 네트워크와 기업·개인 고객 접점 분야를 중심으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 전문성과 함께 실제 업무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한다.

KT는 25일부터 9월7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NW인프라운용, B2B컨설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등 3개다.

NW인프라운용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운용하는 직무다. B2B컨설팅&세일즈와 B2C마케팅&세일즈는 기업과 개인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KT는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졸 신입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채용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채용 과정에서는 직무별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에 더해 AI 활용 역량을 평가한다.

AI 관련 지식을 단순히 묻는 방식보다는 실제 직무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살펴본다.

지원자의 역량을 이른바 ‘스펙’만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기준도 제시했다.

지원자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시도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등 경험의 구체적인 내용과 과정에서 드러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고객 중심의 사고와 동료에 대한 존중, 책임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실행력 등 KT가 제시한 핵심가치에 부합하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선발된 신입사원에게는 입사 이후 고객과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직무에 AI를 적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주 KT 인재실장 전무는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뿐 아니라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는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 분야별 세부 내용과 전형 일정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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