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
재학생부터 졸업생까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 완화 기대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전주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하반기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6학기 이내)과 졸업생(졸업 후 5년 이내)으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2026년 상반기에 발생한 한국장핵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 대출은 ‘일반상환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 타기관으로부터 이미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전주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직접 상환 처리되며, 최종 선정 여부와 상환 금액은 지원 완료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에게 발생한 이자를 사후 지원해 대출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지원 대상자는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꼭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