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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거제·통영 수해에 1억 성금…2000억 긴급금융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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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거제·통영 수해에 1억 성금…2000억 긴급금융도 지원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27 18:20

BNK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거제·통영 수해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거제·통영 수해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BNK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 앞서 구호물품과 임직원 현장 복구, 급식차량을 투입한 데 이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거제·통영 수해지역에 성금 1억원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은 수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 지원도 진행해왔다.

지난 18일에는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이재민 보호시설에 재난·재해 구호키트 200세트와 샴푸·린스 등 생활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단전과 단수 피해를 입은 아파트에는 생수 700개를 지원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거제시 장평동과 고현동 수해현장에 투입됐다.

임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매장과 주택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급식차량도 현장에 배치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군 장병과 산림청 직원, 피해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000억원씩 총 2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긴급운전자금 등을 지원한다.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을 제공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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