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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전 과정 협력…태양광·BESS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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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전 과정 협력…태양광·BESS까지 확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10 10:05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전무)과 김재식 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더파워 한승호 기자] LS일렉트릭과 한국중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의 발굴 단계부터 투자·금융, 설계·조달·시공(EPC), 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 묶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육상풍력에서 사업 성과를 만든 뒤 태양광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로 협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 전무와 김재식 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상풍력과 태양광, BESS 등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협력 범위는 사업 초기 단계에 그치지 않는다. 신규 사업 공동 발굴과 개발을 비롯해 투자·금융 연계, EPC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까지 재생에너지 사업 전 과정을 포괄한다.

특히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주요 기자재 우선 적용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도 LS일렉트릭의 핵심 전력 기자재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첫 협력 무대는 육상풍력이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사업 파이프라인과 개발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발굴한 뒤, 향후 태양광과 BESS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EPC 수행능력과 전력기자재 기술력을,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운영 역량을 각각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는 "한국중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EPC 수행능력, 전력기자재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사업 전 밸류체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핵심 기자재를 국산 기술력으로 공급해 기술 자립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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