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더파워 한승호 기자] 영국식 티타임에서 착안한 자몽 블랙티와 라임 앤 시솔트 향이 치약으로 나왔다. LG생활건강이 1450ppm 고불소 처방에 차 향을 결합한 ‘유시몰 오리지널 치약 티 에디션’ 3종을 선보이며 기능성과 향을 함께 앞세운 오랄케어 제품군을 확대한다.
LG생활건강은 오랄 뷰티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오리지널 치약 티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19세기 영국 귀족의 티타임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브리티시 티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자몽 블랙티’, ‘라임 앤 시솔트’, ‘그린티 민트’ 등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자몽 블랙티’는 자몽의 시트러스 향과 블랙티 풍미를 조합했고, ‘라임 앤 시솔트’는 라임과 민트 티에 시솔트 향을 더했다. ‘그린티 민트’는 그린티와 페퍼민트를 조합해 산뜻한 향을 구현했다.
기능 측면에서는 1450ppm 고불소 처방을 적용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구강 유해균 성장을 99.9% 억제하고 충치 유발균 억제 효과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치아 강화율도 일반 불소 치약 대비 32%, 무불소 치약 대비 68% 높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취 케어 기능도 강조했다. 임상평가 결과 구취 유발 성분이 15시간 이후에도 최대 96% 감소했으며, 아침 구취 개선에 대한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처방에서는 트리에탄올아민과 벤조산나트륨,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CPC 등 5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유통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자몽 블랙티’와 ‘라임 앤 시솔트’ 2종은 올리브영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먼저 출시했다. 106g 본품 2개와 ‘실버 스퀴저’를 묶은 기획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그린티 민트’는 다음 달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고불소 치약의 기능에 부드러운 티 향을 더해 유시몰의 감각적인 이미지를 확장한 제품"이라며 "일상적인 양치 시간을 웰니스 경험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