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식재료부터 환자 의견까지…영양·맛·식사 경험을 고려한 환자 중심 식이 서비스 강화
페이버요양병원, .리엔에이치와 협력 통해 파주 장단콩 식단 선보여
[더파워 최성민 기자] 파주 페이버요양병원이 환자의 건강한 회복과 병원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환자 중심의 식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페이버요양병원은 요양병원에서의 식사가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환자들이 매일 경험하는 중요한 일상의 한 부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영양학적 균형은 물론 음식의 맛과 품질, 환자의 선호도와 식사 경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파주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을 환자 식단에 접목했다. ㈜리엔에이치와 협력해 파주 지역 장단콩 인증 업체를 직접 방문해 식재료를 살펴보고, 병원 영양팀의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실제 환자 식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식단에는 장단콩으로 만든 된장을 활용한 된장국을 비롯해 제육볶음과 신선한 쌈 채소 등 친숙한 한식 메뉴를 함께 구성했다. 환자들에게 익숙한 메뉴에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접목해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페이버요양병원은 지역 식재료 활용과 함께 환자들의 식사 만족도와 의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영양사의 전문적인 검토를 거쳐 식단과 급식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장기간 병원에서 생활하는 환자들에게 매일의 식사가 작은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양 균형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고려한 식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페이버요양병원, .리엔에이치와 협력 통해 파주 장단콩 식단 선보여
페이버요양병원 이민경 이사장은 “요양병원에서 식사는 치료와 건강관리의 중요한 부분인 동시에 환자분들이 하루하루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일상”이라며 “좋은 식재료와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식사에 반영해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식사가 기다려지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병원 식이 운영 전문기업이자 Hospital Care Solution Company인 ㈜리엔에이치는 이번 장단콩 식단을 위해 지역 우수 식재료 발굴과 제안을 지원했으며, 페이버요양병원 영양팀과 함께 메뉴 구성 및 식이 운영을 지원했다. 리엔에이치는 이와 함께 병원 식이 운영 컨설팅, 영양운영지원센터, 식자재 공동구매·유통, 병원 급식 운영관리 소프트웨어, 교육사업 등을 통해 병원 식사와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리엔에이치 장서우 대표는 “좋은 식재료를 찾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병원의 영양팀과 함께 환자들이 실제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식사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페이버요양병원과 함께 지역의 좋은 식재료와 환자들의 목소리를 병원 식사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건강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식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