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유공자 25명 표창… 시민 건강증진 다짐
보건의료인 노고 격려·화합의 장 마련… 건강도시 김제 실현 의지
▲김제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의료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관련 단체 관계자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열린 퓨전국악 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유공자 표창, 보건의 날 기념 퍼포먼스, 힐링 문화공연, 소통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 등 총 25명이 김제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건강 보호와 의료서비스 향상, 보건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다.
또 행사에 참석한 보건의료인과 관계자들은 건강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의 다짐을 나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힐링 문화공연에서는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가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통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김제시의 보건 정책 방향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이 기본이 되는 김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창립을 기념해 제정된 ‘세계보건의 날’에서 유래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매년 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후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시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김제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