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김과 소금으로 자체 미식 상품군을 넓힌다. 신안 초사리 원초를 활용한 김과 서울·제주의 지역 특색을 담은 소금을 선보이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상품을 확대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초사리김’과 ‘롯데호텔 소금’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그동안 자체 제작한 어메니티와 디퓨저, 베딩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판매해왔다. 식품 분야에서도 김치와 치즈케이크 등을 선보였으며 이번에는 김과 소금을 추가해 자체 브랜드 상품 범위를 넓혔다.
롯데호텔 초사리김은 초겨울 신안 해역에서 첫 수확 시기에 채취한 ‘초사리 원초’를 사용했다. 국내산 참기름과 들기름을 배합하고 천일염을 더해 만들었다.
제품은 30g 제품 3개를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만8000원이다.
함께 출시한 롯데호텔 소금은 국내산 천일염을 3년간 숙성한 뒤 300도 이하에서 구워 사용했다. ‘서울 궁미염 된장 소금’과 ‘제주 감귤 소금’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서울 궁미염 된장 소금은 표고버섯 향과 된장의 감칠맛을 조합했고, 제주 감귤 소금은 양파의 단맛에 감귤과 한라봉 제스트를 더했다. 용량은 각각 50g과 55g이며 전용 스푼과 페어링 가이드북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과 제주에 이어 울산, 광주, 부산 등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소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롯데호텔 공식 온라인몰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판매한다. 향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해외 수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