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박현동 부행장(왼쪽 여섯 번째)과 직원들이 '2026년 제2차 투자상품 완전판매 대토론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투자상품 미스터리쇼핑에서 만점을 받은 직원들이 직접 영업 현장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 상담 준비부터 상품 설명, 적합성·적정성 원칙 준수, 판매절차 이행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완전판매 기준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년 제2차 투자상품 완전판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마련됐다. 투자상품 미스터리쇼핑 만점자와 영업본부 완전판매 TOP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자체 미스터리쇼핑에서 펀드·방카슈랑스·신탁·퇴직연금 등 상품별 평가 만점을 받은 직원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발표자들은 고객 상담 전 준비 과정부터 상품 설명 방식, 적합성·적정성 원칙 준수, 판매절차 이행 등 영업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이번 토론회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영업점 직원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부 직원의 우수사례를 전 영업점으로 확산해 투자상품 판매 과정의 설명과 절차 준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완전판매는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우수한 실천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완전판매 문화가 영업현장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