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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주당 전주시을, 전주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9 16:20

민선9기 핵심 현안·국가예산 사업 논의… 당정 협력 강화

▲전주시,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와 정책간담회(사진=전주시)
▲전주시,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와 정책간담회(사진=전주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지역위원회가 전주 발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협치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18일 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지역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9기 핵심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 전략,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지훈 전주시장과 이성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전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전주시갑 지역위원회, 11일 전주시병 지역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이어 열린 세 번째 당정 협의 자리다. 전주시는 연속 간담회를 통해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전주시는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재정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문제를 비롯해 지역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 사업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한국 영화·영상 실증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정치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기국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주시는 핵심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긴밀한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윤 국회의원은 “전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전주시와 지역 정치권이 함께 해법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시적인 당정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주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도 “전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지역 정치권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고 있다”며 “당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전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선9기 시정 비전인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 실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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