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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영종구청장, 벌판마을 현장 점검…공영버스 노선 조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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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정 영종구청장, 벌판마을 현장 점검…공영버스 노선 조정 검토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29 13:01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운북동 벌판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공영버스 노선 조정과 자동차영업소 관련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영종구)
손화정 영종구청장이 운북동 벌판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공영버스 노선 조정과 자동차영업소 관련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영종구)
[더파워 이강율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운북동 벌판마을을 찾아 공영버스 9번 노선 조정 가능성과 자동차영업소 관련 주민 민원을 점검했다. 주민들이 요구해 온 교통 편의와 생활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후속 검토에 들어간다.

영종구는 손화정 구청장이 지난 27일 운북동 벌판마을 일대를 방문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에는 김광훈 인천시의원과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최은주·이재진·조현정 구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들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영종구 공영버스 9번 노선이었다. 해당 노선은 지난 6월 노선 개편 이후 백운마을까지 운행하고 있지만 최근 인근 도로가 개설되면서 벌판마을 내부까지 노선을 연장해 달라는 주민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손 구청장과 참석자들은 실제 운행 차량과 유사한 크기의 버스에 직접 탑승해 마을 진입도로를 이동했다. 도로 폭과 차량 회차 가능 여부, 보행자 안전, 주변 차량 통행 여건 등을 확인하며 노선 조정 가능성을 살폈다.

영종구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로 여건과 운행 시간, 이용 수요, 기존 이용객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영버스 9번의 벌판마을 내부 노선 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자동차영업소와 관련한 주민 민원도 현장에서 확인했다. 주민들은 해당 시설 주변의 생활환경과 안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관련 내용을 청취했다.

영종구는 주민 생활환경 보호와 사업자의 영업활동을 함께 고려해 해결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민과 사업자 간 협의를 지원하면서 현장 여건을 반영한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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