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30 (금)

더파워

탤런트링크, 중기부 팁스 선정...‘AI 비자엔진’ 개발

메뉴

경제

탤런트링크, 중기부 팁스 선정...‘AI 비자엔진’ 개발

법무부 공식 자료 기반 체류자격 정보 제공...2027년 9월 상용화 목표

▲사진 제공: 탤런트링크
▲사진 제공: 탤런트링크
[더파워 최성민 기자]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 운영사 탤런트링크(대표 탁경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팁스(TIPS) 일반트랙’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탤런트링크는 이번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국내 고용 기업 대상의 체류자격·취업 행정 정보 확인 시스템인 ‘AI 비자엔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탤런트링크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 노동자를 국내 기업, 대학에 중개하는 HR테크 기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구직 플랫폼 등록 회원은 5만 명을 넘어섰으며, 경상북도·강원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유학생 정주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전국 55개 이상 대학과도 유학생 취업, 지역 정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KH벤처파트너스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탤런트링크는 지난 10월 17일 최종 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검증형 AI 비자엔진을 통한 체류자격 정보 접근성 혁신’을 과제명으로 2026년 10월부터 2년간 연구개발 과업을 수행한다.

팁스는 민간 투자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선투자하면 정부가 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기술 창업 육성 제도다.

탤런트링크가 개발하는 AI 비자엔진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체류자격 매뉴얼 등 공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자 요건과 취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생성형 AI 모델의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으로 인한 오안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법정 근거 문서를 대조해 답변을 생성하고, 규정 일치 여부를 교차 검증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한다.

공식 출처 내 명확한 규정 근거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답변 생성을 보류하는 제어 로직을 탑재해 오정보 전달 위험을 차단하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외국인 구직자가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규정을 검토하는 행정 소요를 단축할 방침이다.

개발 솔루션은 비자 상담, 출입국 행정 신고 서식 작성, 유관 공공기관의 민원 응대 지원 업무에 도입된다. 탤런트링크는 2027년 9월 상용화를 목표로 자사 플랫폼에 해당 기능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탁경만 탤런트링크 대표는 “외국인 채용 현장에서 체류자격 확인은 가장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단계로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정확한 체류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술을 통해 기업에는 채용 과정의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해 외국인 인재의 채용과 지역 정주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99.18 ▼238.48
코스닥 722.89 ▼30.34
코스피200 894.74 ▼41.13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951,000 ▲203,000
비트코인캐시 383,900 ▲500
이더리움 3,031,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9,690 ▲25
리플 1,699 ▲5
퀀텀 1,057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5,880,000 ▲142,000
이더리움 3,029,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9,710 ▲45
메탈 351 ▲1
리스크 245 ▲8
리플 1,696 ▲4
에이다 261 ▲1
스팀 6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6,00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383,800 ▲100
이더리움 3,03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9,720 ▲100
리플 1,699 ▲6
퀀텀 1,070 0
이오타 5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