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16:00
[더파워 민진 기자]럭셔리 프렌치 뷰티 브랜드 랑콤(LANCÔME)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유산과 예술적 비전을 기념하는 획기적인 컬렉션 ‘레 익셉셔널(LES EXCEPTIONNELS)’을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닌, 프랑스를 대표하는 장인 하우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트 오브제 컬렉션으로, 랑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랑콤은 1935년 창립 이후 ‘여성에게 아름다움과 행복을 선사한다’는 창립자 아르망 쁘띠장의 철학을 이어오며, 혁신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90주년을 기념하는 ‘레 익셉셔널’은 이러한 여정을 되새기고2025.09.18 15:35
[더파워 민진 기자]한진관광이 2025년 가을 시즌을 맞아 ‘시그니처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이번 가을 시즌 프로그램은 유럽, 일본, 동남아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럽 지역은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한 맞춤형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일본 노선은 단풍 여행 수요에 맞춰 소도시와 온천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다. 동남아 노선은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일정이 포함됐다. 한진관광은 단순한 여행 일정 제공을 넘어, 전문 인솔자의 세심한 안내와 프리미엄 항공 및 호텔 제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2025.09.18 14:46
[더파워 민진 기자]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유튜브 인기 채널 ‘슈카월드’와 손잡고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 영상을 통해 결혼정보 서비스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있다.이번 협업은 경제·금융 전문 콘텐츠로 인지도가 높은 슈카월드의 해설력을 결합해, 결혼정보업계의 현황과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려는 시도다. 영상은 결혼정보회사의 성장 배경과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의 한계, 최근 혼인율 회복 조짐 등 주요 이슈를 다루며 업계 전반을 재조명했다.특히 업계 선두주자인 듀오의 실제 데이터가 공개돼 신뢰감을 더했다. 회원 현황과 프로그램 구성, 신원 인증 절차 등 핵심 운영 방식이 소개2025.09.18 14:29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화그룹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리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한화그룹은 18일 “방산·우주·조선·해양·금융·기계·서비스 등 주요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0개 계열사에서 하반기 35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상반기 채용 인원(2100여 명)보다 1400명가량 늘어난 규모다. 연간 전체로는 5600여 명을 선발하게 된다.특히 방산 부문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금융 계열사에서는 700여 명을 뽑는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 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2025.09.18 14:25
[더파워 유연수 기자]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하며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반도체와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삼성은 18일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공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대학생 인턴십 기회를 늘려 더 많은 학생들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2025.09.18 14:23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 결제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결제 비중이 절반을 넘어 5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물카드 이용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용·체크·현금카드를 포함한 지급카드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51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3860억원)보다 3.7% 증가했다. 신용카드(2조8060억원)는 4.1%, 체크카드(6980억원)는 2.1% 늘었지만, 선불카드는 14.7% 줄었다.모바일기기 등을 활용한 결제 규모는 하루 평균 1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전체 결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8%로, 작년2025.09.18 14:21
[더파워 최병수 기자]롯데카드가 외부 해킹 공격으로 전체 회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18일 밝혔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과 유관 기관에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번 사고로 발생한 피해는 롯데카드가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롯데카드는 약 9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업계 5위권 카드사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연계 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28만명의 고객은 카드번호, 유효기간, 보안코2025.09.18 14:19
[더파워 이설아 기자]쿠팡은 춘천시와 손잡고 ‘춘천 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춘천의 관광 자원을 전국 고객에게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식은 18일 오전 춘천시청에서 열렸으며,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쿠팡 앱과 웹사이트 내 쿠팡트래블 메뉴에 ‘춘천 전용 테마관’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춘천 테마관’은 쿠팡트래블의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호2025.09.18 14:07
[더파워 이설아 기자]삼성웰스토리는 삼양식품과 협업해 매운맛 신메뉴를 제공하는 ‘맵덕RUN’ 프로모션을 9월 한 달간 200여 개 급식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 선호가 확산하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 잡으면서, 구내식당에서도 매운맛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행사다.이번 프로모션에서 삼성웰스토리는 삼양식품의 불닭 및 탱글 시리즈를 활용한 11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 매운맛은 △입문런 △맵부심 △맵고수 등 3단계로 구분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입문런 단계에는 ‘불닭강정 쫄볶이’ 등 매콤달콤한 메뉴를, 맵부심 단계2025.09.18 14:00
[더파워 이설아 기자]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설립한 조인트벤처(JV)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JV의 핵심 자회사인 G마켓은 알리바바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올해 안에 동남아 5개국에서 셀러들의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18일 공정위는 양사가 고객정보 및 데이터 관리와 관련한 자진 시정 조치를 제출한 것을 토대로 최종 승인을 내렸다. 신세계와 알리바바는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한국 상품의 해외 판매를 확대하겠다”며 “소비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과 첨단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JV는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를 자회사로 두며2025.09.18 13:58
[더파워 최병수 기자]하나은행은 글로벌 부동산 중개기업 eXp Realty의 한국법인인 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과 국내외 부동산 중개 업무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관련 금융상품 제공, 해외 투자자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적인 금융·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해외 투자자와 국내 손님이 부동산에 투자할 때 필요한 외화 송금, 세무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거래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엑스피코리아 부동산중개법인은 eXp Realt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를 지원한다. 하나은행은2025.09.18 13:56
[더파워 최병수 기자]KB손해보험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 개발을 완료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자동차사고 과실비율 AI Agent’는 접수된 사고 내용을 분석해 적용 가능한 과실비율을 자동으로 산정·안내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직원이 손해보험협회의 과실비율 표준 가이드라인을 직접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입력된 사고 정보를 바탕으로 유형별 과실비율을 추천해 신속하고 일관된 산정이 가능해졌다.KB손해보험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반복적인 검색 업무가 줄어들고 사고 처리 속도와 판정 명확성이 높아져 고객이 보다 빠르고 객관적인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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