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13:45
[더파워=최병수 기자]22일 창립 84주년을 맞은 삼성이 올해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보냈다. 앞서 지난해 3월 22일 창립 83주년 때도 삼성은 별다른 행사 없이 차분히 보낸 바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이날 삼성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별도의 대외 행사를 열지 않았다. 당초 삼성의 창립기념일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가 세운 삼성상회(현 삼성물산, 1938년 3월 1일 설립) 설립일인 3월 1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1987년 3월 22일 고 이건희 회장이 총수에 오른 뒤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면서 현재까지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아왔다. 현재 삼성의 창립기념일은 삼성물산(상사부문)의 설립일로 의미가 축소된 상태며 삼성2022.03.21 15:23
[더파워=최병수 기자]의결권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연구소가 오는 28일 열리는 카카오페이 정기 주총에서 다룰 예정인 신원근 전략총괄부사장(CSO)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권고했다. 21일 좋은기업지배연구소는 주총 의안 분석보고서를 통해 신원근 부사장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이를 매각해 수백억원대의 차익을 챙겨 주주이익과 기업가치를 훼손했다”고 지적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강율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의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서도 “거래 관계 있는 법률대리인 소속으로 독립성 훼손 우려가 있다”며 반대 권고했다. 법무법인 지평은 앞서 지난 2019년 저2022.03.20 16:30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해 김효섭 전 크래프톤 대표와 이완재 SKC 사장이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명은 작년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보수총액이 200억원대를 넘어섰다. 2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이 지난 17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각 기업들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개인별 보수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5억원 이상 받은 기업인은 총 108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2020년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기업인은 각각 1709명, 2020년에는 1857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순수 보수총액 기준 퇴직소득·퇴직소득한도초과액은 제외하고 스톡옵션 행사이익은 포함했다.2022.03.18 16:56
[더파워=최병수 기자]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자사주 소각 및 배당 여력 축적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18일 최정우 회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자사주 소각을 위해 최적의 규모 및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13.26% 중 일부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사회와 충분히 논의해 연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사주소각은 기업이 보유한 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뒤 없애는 것으로 이때 없어지는 자사주 규모만큼 주식 수가 줄어들게 된다. 이로인해 주당 가치가2022.03.18 13:36
[더파워=최병수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를 포함한 롯데그룹 6개 계열사로부터 급여 총 150억407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아직 2021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이 신동빈 회장에게 지급한 급여까지 더해지면 지난해 신 회장의 수령한 총 급여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 올라온 롯데지주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로부터 받은 급여 및 복리후생비는 각각 35억원, 170만원이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롯데케미칼로부터는 급여와 상여로 각각 35억원과 24억5000만원 등 총 59억5000만원을 수령2022.03.17 16:56
[더파워=최병수 기자]효성 오너가 3세인 조현준 회장과 그의 아우인 조현상 부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사내이사에 각각 올랐다. 17일 효성티앤씨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효성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준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효성첨단소재도 이날 같은 건물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조현상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작년말 기준 조현준 회장은 지주사 효성(20.32%)에 이어 효성티앤씨 지분(14.59%)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도 효성(21.20%) 다음으로 효성첨단소재 지분(12.21%)을 보유 중이다. 또한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2022.03.16 11:15
[더파워=최병수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게임 앱 작동시 갤럭시22의 성능을 강제 저하시키는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 논란’에 대해 정식 사과했다. 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GOS 논란에 대한 주주들 질문에 대해 “고객 여러분 마음을 처음부터 헤아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어 “GOS의 경우 게임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폰 성능을 최적화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고사양 게임은 장시간 일관성2022.03.15 15:57
[더파워=최병수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오는 16일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자사주 총 2만4000주(약 17억원)을 사들였다. 15일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보통주 1만주를 매입했다. 주당 취득가액은 6만9900원이며 한 부회장이 사들인 지분은 총 7억원 규모다. 한 부회장은 앞서 2018년 6월 1일 자사주 5000주를 사들인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에 따라 한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1만5000주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같은날 5억6000여만원2022.03.15 14:33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대유위니아그룹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조건부 주식 매매를 위한 상호 협력 이행협약이 해지됐다. 15일 업계 및 대유위니아그룹 등에 따르면 대유홀딩스는 전날 이달 7일 홍 회장 등 남양유업 최대주주 일가와 맺었던 상호협력 이행협약이 해제됨에 따라 주식 매매예약완결권이 전부 소멸됐다고 공시했다. 홍 회장과 대유홀딩스는 작년 11월 조건부 주식 매매를 위한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홍 회장이 한앤코(한앤컴퍼니)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해 주식 양도가 가능해질 경우 대유위니아그룹에 남양유업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함께 추진하는 ‘조건부 약정’이다. 당시 대유2022.03.14 11:09
[더파워=최병수 기자]CJ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의 인재 확보를 위해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나선다. 14일 CJ 측은 “이날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며 “지원자는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CJ는 코로나 재2022.03.13 15:52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오는 21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13일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향후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키로 한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공채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작년 8월 삼성은 3년 동안 총 3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4만명으로 확대 발표 한 바 있다. 삼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곳은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삼성중공업·제일기획·호텔신2022.03.11 14:58
[더파워=최병수 기자]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의 아들인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11일 SK네트웍스가 공시한 ‘정기주주총회 소집결의’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9일 정기주총을 열고 최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 사업총괄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차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인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이다. 2009년 SKC 전략기획실 과장으로 입사한 최 사업총괄은 2017년 지주사 SK 사업지원담당 및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SK네트웍스로 자리를 옮긴 그는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다가 현재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SK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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