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전경
부영그룹 창신대 전경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지방대의 34%, 2037년에는 84%가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 내다봤다. 신입생 미달은 곧 대학교 재정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지방대학교들이 경영위기에 내몰릴 위기에 쳐해 있다. 대학들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러한 현상은 저출산과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지방 공동화 현상까지 겹치면서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교육부는 지역대학과 지역인재를 위한 당근책을 마련하기에 분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을 이끌어나가는 대기업들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부영그룹은 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 인재 양성에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앞장서 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지방 대학에 재정 기여자로 참여하여 강소 대학으로 키우고 있고 ‘우정학원’을 설립하여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019년에 창신대학교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가장 먼저 ‘우정(宇庭) 장학생’ 제도를 발표했는데,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후, 현재까지 4년 연속으로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2018부터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부영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취업한 창신대 출신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신입사원  
부영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취업한 창신대 출신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신입사원  

 

창신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대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에 단순한 재정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방학기간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의 레저사업장에서 창신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실무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장실습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정규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지역 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사업의 일환이다. 부영그룹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아울러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이 같은 사회공헌 행보는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택 건설회사로 대한민국 주택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며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부영그룹은 주거복지를 위한 노력뿐만이 아니라 ‘사랑으로’라는 경영철학에 걸맞게 사회에 1조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ESG의 모범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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