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30일, 지난해 실시한 제9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로 선출된 해양경찰학부 최부홍 교수가 제9대 총장에 공식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최부홍 총장의 임기는 1월 30일부터 4년이다.
최부홍 총장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역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자, 미래 해양인재 양성, 지역소멸 위기극복과 국가 균형발전, 글로벌 해양력 강화라는 국가적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해양특성화 대학이다”며 “바다를 통해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로를 분명히 보여주며, 학생과 지역, 국가에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총장은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일본 고베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최 총장은 교육부 교육과정심의회 위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함정손상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해양교통학회 학회장, 한국해양경찰학회 해양오염방제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해양경찰청장 표창,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 및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해양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