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14:40
[더파워 최병수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삼성물산은 27일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 ‘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기반으로 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해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동시에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하고 제빙기를 설치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가 많은 현장에는 별도의 여성 휴게시설도 운영한다.휴게시설 접근이 어려운 현장은 사전 점검 후 ‘2025.07.28 14:36
[더파워 최병수 기자]NH농협은행은 경기(성남·시흥 제외),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와 NH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해당 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는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첫 번째 이벤트는 NH포인트를 1천 포인트 이상 지역화폐로 전환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전환 금액만큼 NH포인트(최대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각 지역화폐 앱에서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로 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5돈(3명) ▲BOSE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또는 LG 퓨리케어2025.07.28 14:35
[더파워 유연수 기자]현대자동차가 28일 전기차 중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달성한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 이하 아이오닉 6)’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2022년 9월 이후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차세대 배터리와 첨단 편의사양, 고급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강화했다.아이오닉 6 롱레인지 모델은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62km(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모델보다 70km 이상 주행거리가 늘어난 스탠다드 모델도 63k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437km를 달릴 수 있다.또한 듀얼모션 액티브 에어플랩, 덕 테일 스포일러, 에어 커튼 등 공기역학적 설계를 반영해 공기2025.07.28 14:32
[더파워 유연수 기자]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Agentic AI 기반의 AI 컨택센터(AICC) 개발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8일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오픈AI(OpenAI)와 AICC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한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AICC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범용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전문 상담 영역까지 소화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과 오픈AI의 API를 결합한 멀티 엔진 전략을 본격화한다. 엑사2025.07.28 14:31
[더파워 유연수 기자]LG전자 조주완 CEO가 인공지능(AI) 기반의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을 기업 혁신의 핵심 전략으로 선언하며 “이제는 AX의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8일 “조 CEO가 최근 사내 소통행사 ‘AX 토크콘서트’에서 AI 확산을 직접 주도하는 ‘Chief Diffusion Officer(최고확산책임자)’ 역할을 자임했다”고 밝혔다.조 CEO는 “AI는 단순한 업무 방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일의 본질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기업 전반에 걸친 AI 기반 혁신을 통해 조직이 지속적인 변화와 진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앞서 ‘완전히 디지털화된 LG전자(Fully Digit2025.07.28 14:26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의 노사관계를 ‘대립적’이라고 평가하며, 경직적인 노동시장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 100인 이상 제조업 외투기업 439개사(응답 1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노동시장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7.0%가 한국 노사관계를 ‘대립적’이라고 답했으며, ‘협력적’이라는 응답은 7.0%에 그쳤다.노사협력 수준을 한국(100)과 비교한 지표에서도 미국(122.0), 독일(120.8), 일본(115.0) 등 주요국이 한국보다 높게 평가됐다. 노동시2025.07.28 14:13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재명 정부의 주가조작 근절 의지가 담긴 이른바 '패가망신법'의 첫 본보기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에 대한 고강도 수사에 돌입했다.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는 NH투자증권 전현직 직원들이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포착,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건물에 소재한 NH투자증권 본사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금융위에 따르면 해당 직원들은 상장사의 공개매수를 주관하는 알게 된 정보를 이용, 직접 특정 종목을 매매하거나 이 미공개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개매수란 특정 기업의 주식을 불특2025.07.28 14:08
[더파워 유연수 기자]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자사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뷰티레스트는 올해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한 ‘바나듐 포켓스프링’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대비 내구성이 한층 강화돼 사실상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 시 매트리스 커버 1개와 룸 스프레이(10만원 상당), 800만원 이상 구매2025.07.28 14:06
[더파워 유연수 기자]LS ELECTRIC(일렉트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력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업에 접목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한다.양사는 지난 25일 성남 네이버 사옥에서 ‘AI·클라우드 기반 전력·데이터센터 솔루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력·데이터센터 특화 AI솔루션 실증 및 개발 △클라우드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솔루션 협력 △제조업 특화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LS일렉트릭은 전력 설비 진단 솔루션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을 적용해 비숙련자2025.07.28 14:04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서 제공하는 ‘주주 우대 서비스’ 가입자가 론칭 6개월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주주 우대 서비스는 특정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기업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예컨대 오뚜기 주식을 가진 고객은 오뚜기 몰에서 식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고객 계좌 내 주식 잔액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주주 확인 및 온라인 쿠폰 발급·사용 시스템을 IR큐더스와 함께 구축했다. 고객은 신한 SOL증권 앱에서 ‘MY’ 메뉴를 클릭해 ‘주주 우2025.07.28 13:59
[더파워 최병수 기자]iM증권은 28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최근 글로벌 외환시장이 미국과 EU 간 관세 협상 소식과 통화정책 기조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달러화가 3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EU와의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 트럼프 대통령의 약달러 선호 발언,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등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유로화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 기대에 더해 독일의 IFO 경기지수가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1.17달러대를 회복했다. ECB가 금리를 동결한 점도 유로화 강세 재료로 부각됐다. 엔화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 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음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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