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18:14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 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양향교 저태길 벽화’와 함께 광양향교, 광양교육지원청을 찾는 외지인들이 많은 만큼 올해는 마을 분리수거장을 손수 설치해 교촌마을을 더 아름답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광양읍 도2025.10.09 10:39
[더파워 이설아 기자]이마트는 9일 긴 연휴 직후 가계 지출 부담을 덜고 식탁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해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비롯한 10월 ‘가격파격’ 행사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이마트는 2~3인분 분량의 ‘광어 연어 모둠회(360g 내외/팩)’를 2만998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수입포도’ 전 품목,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 등을 20% 할인한다.간편식도 풍성하다. 피코크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2종)’을 각각 8784원·7984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생연어초밥(10입)’은 1만1984원, ‘상하치즈 담은 닭주물럭(750g)’은 12025.10.09 10:38
[더파워 이설아 기자]대기업이 주도하는 치열한 식품 시장에서 쿠팡 물류망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소 식품 제조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산지직송·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내수 침체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를 이끄는 ‘히든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9일 쿠팡에 따르면, 경남 김해의 김치 제조사 모산에프에스는 2019년 쿠팡 입점 당시 매출이 1억60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전체 115억원 중 60억원을 쿠팡에서 기록하며 5년 만에 38배 성장했다. 올해는 150억원 매출을 예상한다.모산에프에스는 대기업들이 숙성김치에 집중할 때 ‘갓 담근 김치 산지직송’이라는 역발상으로 차별2025.10.09 10:37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은행은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생산적 금융 전환 80조원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되는 16조원 규모 중 일부다.‘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성장유망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제5차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맞춰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기술혁신과 융합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는 첨단산업, 생산과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주력2025.10.09 10:36
[더파워 최병수 기자]빵값 급등을 뜻하는 ‘빵플레이션’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 인기 품목인 베이글 가격이 최근 3년간 44%나 치솟았고, 소금빵과 샌드위치 가격도 30% 이상 뛰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9일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발표한 ‘베이커리 시장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빵은 소금빵(15.7%)이었고, 이어 샌드위치(15.0%), 식빵(7.2%), 크루아상(5.3%), 베이글(5.2%) 순으로 나타났다.KCD가 올해 상반기 판매 상위 10개 빵의 중위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 베이글 가격이 2022년 6월 대비 44%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당시 3000원대 중후반이던 베이글 가격은 현재 4400∼4900원으2025.10.09 10:04
[더파워 민진 기자]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알파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온라인 결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0대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리서치 기관 퍼핀의 ‘2025년 상반기 알파세대 소비 행태 분석’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을 기준으로 한 온라인 결제 건수에서 43.4%의 점유율을 기록해 국내 주요 이커머스를 제쳤다. 패션 전문몰이 종합 커머스를 앞선 사례로, 젊은 세대의 뚜렷한 소비 성향을 보여준다.앱 사용 충성도도 높게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 조사 결과, 지난 8월 기준 에이블리 앱의 10대 재방문율은 약 88%로 버티컬 커머스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20대 역시 83%로2025.10.09 10:00
[더파워 민진 기자]사단법인 결혼정보협회가 서울시 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한 이후, 결혼정보업계의 표준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업계 전반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결혼정보협회는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도전에 대응해 결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업계 스스로 마련한 운영 원칙과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결혼정보업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이를 위해 협회는 △결혼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2025.10.09 10:00
[더파워 민진 기자]LED 조명 전문 벤처기업 아이디어플러스(주)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5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 행사에 참가해 자사 대표 브랜드 ‘라이트프로 LED 조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관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이 마련한 할인 기획전이다. 일반 국민과 기업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상생세일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판매되는 ‘라이트프로 LED 조명’은 10º·20º·30º·2025.10.09 09:15
[더파워 유연수 기자]명절 연휴가 끝나면 체중 증가와 소화불량, 피로감 등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을 과식하기 쉽고, 오랜 이동과 가사 노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때문이다.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는 “명절 음식은 기름기와 당분이 많아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같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므로 맞춤형 조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소화가 잘 안 되고 손발이 차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따뜻하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나눠 먹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잘 붓고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은 ‘한 접시 식사’를 원칙으로 삼고 탄수화물과 단 음식2025.10.08 10:02
[더파워 최병수 기자]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연체율이 35%를 넘어 2023년 말 대비 3배 이상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려운 사람 대출 이자가 더 비싸다. 너무 잔인하다”고 비판한 가운데, 정부는 연 15.9%에 달하는 일부 상품의 최초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옛 소액생계비대출)의 연체율은 2023년 말 11.7%에서 올해 8월 35.7%로 24%포인트 급등했다. 제도 도입 2년 반 만에 부실률이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이다.이 대출은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의 저신용2025.10.08 09:59
[더파워 최병수 기자]최근 5년간 먹거리 물가가 20% 넘게 치솟으며 서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과일·빵·커피 등 일부 품목은 40% 가까이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는 2020년 9월 대비 22.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16.2%)보다 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세부 품목별로는 과일(35.2%), 빵(38.5%), 케이크(31.7%), 커피·차 및 코코아(38.2%) 등이 크게 올랐다. 우유·치즈 및 계란(30.7%), 떡(25.8%), 라면(25.3%)도 상승률이 높았다. 과자·빙과류·당류(27.8%) 역시 평균을 웃돌았다. 고춧가루·참깨 등이 포함된 기타 식료품(21.4%), 육류2025.10.08 09:56
[더파워 최병수 기자]유럽연합(EU)이 철강 수입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한국 철강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의 최대 철강 수출 시장인 EU가 무관세 쿼터를 절반 가까이 줄이고, 초과 물량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EU 집행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철강 업계 보호를 위한 규정안을 공식 발표했다. 규정안에 따르면 모든 수입 철강 제품에 대한 연간 무관세 쿼터는 1830만t으로 제한된다. 이는 지난해 설정된 3053만t 대비 47% 축소된 물량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의 국가별 쿼터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쿼터를 초과하는 물량에 적용되는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50%로 두 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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