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9 15:52
[더파워=김필주 기자]롯데카드가 작년 7월 공개 발표한 신규 BI(Brand Identity)가 해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중인 디자인과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지난해 7월 1일 롯데카드는 신규 BI '로카(LOCA)'를 공개했다. 신규 BI 로카는 영문 롯데카드(LOTTE CARD)의 줄임말임인 동시에 스페인어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 : 미친 듯이 행복한 삶)’의 뜻을 담고 있다.그런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롯데카드의 로카 이미지가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재즐(Zazzle)에서 판매 중인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롯데카드 로카에 사용한 알파벳(L·O·C·A) 문양 디자인과 재즐에서 판매 중인 동일2021.08.19 11:42
[더파워=유연수 기자]1가구1주택자 대상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이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했던 공시가격 ‘상위 2% 부과안’은 전격 폐기됐다. 19일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종부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1가구1주택자의 종부세 추가공제액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기본공제액 6억원을 추가하면 종부세 과세기준액은 11억원이 된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1가구1주택자 종부세 과세기준을 현행 공시가격 9억원에서 공시가격 상위 2%로2021.08.18 17:43
[더파워=김시연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추가 대책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시사했다. 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고 후보자는 하루 전 금융위 직원들과 회의를 열고 “기존 발표된 가계부채 관리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면서 대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면서 “필요시에는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추가 대책도 적극 발굴·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금융위원장에 임명된다면 가계부채 안정을 위해 모든 조치를 강력하고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상환능력에 기반한 대출관행을 하루 빨리 안착시켜야 한다”며 “오는 2023년2021.08.18 17:14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앱 사업자들이 배달 과정 중 치킨 조각 등 음식 일부가 사라지는 문제가 생겼을 때도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들의 약관조항을 시정토록 했다. 18일 공정위는 국내 1·2위 배달앱 사업자인 배달의민족(배민)·요기요가 소비자와 체결하는 이용약관과 이들이 음식업주와 맺은 약관을 함께 심사해 일부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전했다. 배민·요기요의 기존 약관에는 배달 과정 중 배달기사에 의해 음식 일부가 사라지거나 배달이 늦어지는 등 주문·배달 과정 중 발생한 문제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더라도 배달앱 운영사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도록 규정돼 있었다.2021.08.18 15:12
[더파워=박현우 기자]부영그룹은 자사가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교육부가 실시한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이중 창신대학교는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는 지난 2019년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지원’이라는 전국 최초 장학 혜택을 달성했다”며 “이러한 점이 기폭제가 되어 2020학년도 신입생 충2021.08.18 13:59
[더파워=유연수 기자]온라인 도서 판매업체 1위 ‘예스(Yes)24’가 최근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네이버의 자사 인수 추진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예스24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한 ‘네이버 예스24 인수 추진설’과 관련해 당사는 인수 제안을 받은 바 없으며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네이버가 이달 초 예스24에 인수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한세예스24홀딩스가 보유한 예스24지분 50.01% 전량을 약 7000억원에 매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 외2021.08.18 11:28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뒤 약정사항인 주택 처분 및 전입 등을 지키지 않은 차주에 대해서는 주담대를 회수할 것을 시중은행에 지시했다. 18일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주담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전달했다. 금융당국은 투기 차단 및 서민층 등 실수요자에 한해 주담대를 실행하고자 지난 2018년 ‘9·13부동산대책’ 중 하나로 처분조건부 및 전입조건부 약정을 은행권에 도입했다. 이어 추가주택 구입 금지 등의 규제도 새로이 포함시켰다. 처분조건부 약정은 1주택자가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2021.08.18 10:53
[더파워=최병수 기자]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주요 대기업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 등 7개 계열사로부터 총 79억7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세부적으로 신동빈 회장은 롯데지주·롯데케미칼에서 각각 17억5000만원씩 수령했고 호텔롯데로부터는 10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아울러 롯데제과와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로부터는 각각 9억5000만원, 7억5000만원, 5억원을 받았다. 또한 롯데물산과 롯데렌탈은 신동빈 회장에게 각각 5억원, 7억71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2021.08.17 17:34
[더파워=최병수 기자]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올해 상반기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및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총 302억원을 지급받았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은 급여와 퇴직소득 각각 4억7200만원, 297억6300만원씩 총 302억3400만원을 회사로부터 수령했다. 정 명예회장의 급여는 직무·직급, 근소기간, 회사기여도, 인재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Table) 등 내부기준에 따라 책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이 책정된 급여 4억7200만원을 공시 대상기간 중 분할해 정 명예회장에게 지급했다. 정 명예회장의 퇴직금 22021.08.17 16:31
[더파워=조성복 기자]SK텔레콤이 신설 투자전문회사 사명을 ‘SK스퀘어’로 최종 확정했다. SK스퀘어는 오는 11월 1일 공식출범한다. 17일 SK텔레콤은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하고 존속회사 사명은 ‘SK텔레콤’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인적분할 계획을 확정한 뒤 11월 1일 존속회사인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스퀘어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AI(인공지능)·Digital Infra(디지털 인프라)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2021.08.17 14:39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달말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거래 종결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 ‘노쇼’ 논란이 일었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일각에서 제기된 매각 결렬설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홍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월 30일 전부터 이미 한앤컴(한앤컴퍼니) 측에 ‘거래 종결일은 7월 30일이 아니며 거래 종결을 위한 준비가 더 필요하며 7월 30일 거래 종결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했다”며 “매각 결렬, 갈등, 노쇼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앤컴과의 매각을 결렬시키려고 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면서 “상호 당사자간 거래를 종결할2021.08.17 11:47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7일부터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을 “약 2주간 70% 이상이 집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통해 “오늘(17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상황이 절박하면서도 버팀목자금 플러스 기(旣) 수급 등으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신청 즉시 자금을 수급할 수 있는 약 130만개사(집합금지‧영업제한 74만개사, 경영위기 56만개사 등)가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17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인 소상공인들이 희망회복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홍 부총리는|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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