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8 16:21
[더파워=김시연 기자]정부가 가상자산 관리·감독은 금융위원회가 블록체인 육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28일 오후 국무총리실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거래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 사업자 관리·감독과 제도개선 등은 금융위가 주도토록 했다. 또 이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관련 기구들도 개설하기로 했다. 여기에 가상자산 관련 불법·불공정 행위가 다양한 점을 고려해 국무조정실이 운영하는 가상자산 관계부처 차관회의 TF에 국세청·관세청을 추가·보강해2021.05.28 15:12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한앤컴퍼니에 보유 지분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28일 임직원에게 메일을 발송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홍 전 회장은 “오늘부터 저는 남양유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자 남양유업 가족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남양유업 가족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태 해결을 위한 책임감으로 회장직에서 내려왔고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지배구조 개선 요청에 이사회 구성을 투명하게 교체하겠다는 경영쇄신안을 발표했음에2021.05.28 14:40
[더파워=김필주 기자]국내 대형 식품회사 아워홈 대표이사인 구본성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한 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이를 추적하던 운전자까지 친 혐의(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중앙일보’는 검찰 공소장 내용을 근거로 구 부회장이 보복운전을 통해 상대 차량을 파손한 데 이어 도주를 막았던 운전자에게까지 상해를 입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작년 9월 5일 오후 12시 35분경 자신의 외제 SUV 차량(BMW X5)을 이용해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학동역 사거리 편도 3차 도로에서 압구정로데오역 방향으로 운전하는 도중 A씨가 운전하던2021.05.28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GS리테일·GS홈쇼핑 간 합병안이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날 GS리테일은 임시 주총에 참석한 주주 중 98.47% 양사간 합병 승인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하게 된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GS리테일이며 GS홈쇼핑 주식 1주당 GS리테일 신주 4.22주가 배정된다. 임시 주총에 참석한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모바일·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사간 합병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유통산업 내 지각 변동 및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커2021.05.28 11:32
[더파워=김시연 기자]네이버 본사에 근무하던 40대 직원 A씨가 최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28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경 A씨가 네이버 본사 인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 근처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한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에는 평소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이 기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직장 동료 및 네이버 등을 상대로 A씨가 근무 도중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2021.05.28 10:42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내달 말 종료 예정인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정책을 12월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자동차 판매 확대 등 내수 지원을 위해 시행해 온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승용차 구매시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5%를 3.5%로 30% 인하하는 정책을 펼쳐왔는데 작년 12월 말 종료예정이던 개소세 인하 정책을 올해 6월말까지 연장한 바 있다. 정부의 이번 승용차 개소세 인하 추가 연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간 소비 침2021.05.27 16:54
[더파워=최병수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케미칼 지분 전량을 매각 처분했다. 27일 롯데지주는 신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롯데케미칼 지분 0.26%(9만705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방식을 통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의 롯데케미칼 지분 매각 이후 롯데지주가 보유한 롯데케미칼 지분율은 기존 25.33%에서 25.59% 증가했다.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 지분을 사들이기 위해 사용한 금액은 이날 종가 기준(27만7500원) 총 251억원이다. 롯데지주 측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 계열회사의 책임 경영 강화, 수익성 제고 등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신 회장이 보유한 롯데케미칼 주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2021.05.27 15:28
[더파워=이지웅 기자]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한국형 뉴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책과 엮인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더파워뉴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한국형 뉴딜 정책 수혜주를 살펴본다. 지난 1986년 대광닛불상사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락은 2010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 후 그 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Fittings) & 밸브(Valves) 제조업체로 수소차·수소충전소, 조선, 정유, 해양플랜트, CNG·LN2021.05.27 14:44
[더파워=조성복 기자]한화그룹이 계열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자문 및 그룹 차원의 ESG 활동 등을 위한 ‘한화그룹 ESG 위원회’를 신설해 첫 회의를 가졌다. 27일 한화그룹은 전날 한화그룹 15개 계열사 ESG 담당 임원·팀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ESG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외부 환경 전문가를 초청해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외 정책의 이해도 제고와 ESG 추진 방향 설정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마련됐다. 이날 90분간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050 탄소중립 정책과 ESG 국내외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2050 탄2021.05.27 13:26
[더파워=유연수 기자]LH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다주택자·투기행위자에 대한 승진 제한 및 직권 면직 등 강도 높은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혁신위는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전·현직 직원의 부동산 투기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혁신위는 주택 매입 제한대상을 현직 직원 및 직계가족에서 퇴직 직원 소유 주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즉시 시행해 불공정·부조리가 확인될 시 즉시 수사의뢰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입찰·심사 과정에서 전관특혜 의혹과 갑질 등을 근절하기 위해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 전원을 외부위원으로2021.05.27 13:02
[더파워=김필주 기자]GS25를 시작으로 유통업계에 불어닥친 ‘남혐(남성 혐오)’ 논란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도 번지기 시작했다. 27일 일부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들은 카카오뱅크가 그동안 게시한 홍보물에 ‘남혐’을 상징하는 손가락 이미지가 다수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들이 근거로 내세운 카카오뱅크의 고객자문단 모집, 연말정산 세테크 금융상품 등의 홍보물에는 GS25 포스터 등에 사용됐던 손 모양과 유사한 이미지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혐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다”, “그동안 그렇게 논란이 됐는데도 사라질 조짐이 없다”, “대형 금융회사가 저런 것도 관2021.05.27 10:54
[더파워=박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SSD 사업부문 인수 및 AMD의 자일링스(Xilinx) 합병 등 2건의 기업결합 사안을 승인했다. 27일 공정위는 “2건 모두 관련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신속히 승인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인텔 사업양수건에 대해 공정위는 양사 모두 낸드플래시와 SSD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결합 후 점유율 수준, 1위 사업자의 존재, 대체거래의 용이성 등을 종합 고려해볼때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낸드플래시·SSD 시장에서 양사의 합계 점유율은 13∼27%대로 높지 않고 30% 이상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사업자|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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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53.76 | ▼7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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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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