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11:44
[더파워 이설아 기자]남성갱년기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먼저 떠올리는 것은 발기부전이나 성욕 감소 같은 성기능 문제다. 하지만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마주하는 남성갱년기는 훨씬 더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남성호르몬 저하로 인해 체력·기력 저하, 근력 감소, 우울감과 짜증, 의욕 저하 등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의사들은 남성 갱년기 설문지를 활용해 이런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여기에는 성욕 감퇴, 발기력 저하 같은 성기능 관련 문항뿐 아니라 최근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는지, 활동량이 줄었는지 등 신체 증상과, 이유 없이 짜증이 늘었는지, 삶의 즐거움이 줄었는지, 우울감이 있는지 등을 묻는 정신2026.02.18 11:41
[더파워 한승호 기자]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에너지·AI 인프라 분야에 현대건설과 신한은행이 손을 잡고 ‘생산적 금융’ 협력에 나선다. 두 회사는 건설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설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뒷받침하는 새로운 투자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대건설은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조성 등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와 맞물려, 민간 건설사와 시중은행이 미래 전략산업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추진하는 협력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생산적 금융은 자금의 흐름을 부동산·단기 금2026.02.18 10:12
[더파워 이승렬 기자]국내 이커머스에서 직수입·직판하는 수입산 부라타 치즈를 섭취한 소비자가 이상 증세를 겪었다는 제보가 본지에 접수됐다. 제보자는 제품의 유통기한 표기 방식과 냉동 유통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지난 15일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 채 모 씨 제보에 따르면 해당 소비자는 지난 9일 제품을 주문해 10일 냉동 상태로 수령했다. 이후 12일 냉장 보관으로 전환했고, 14일 저녁 제품을 섭취한 뒤 같은 날 밤 두통과 복통, 설사 등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기관 진단은 받지 않은 상태로, 제품과 증상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논란이 된 부분은 제품에 기재된 ‘U2026.02.18 08:46
[더파워 이설아 기자]KT&G가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460명에게 CEO의 메시지 카드와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KT&G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의 일환으로 매년 임직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자녀들의 면역력 관리와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구성했다. 각 연령대에 맞춰 정관장 ‘홍이장군’, ‘아이패스’ 등 홍삼제품과 패브릭 필통,2026.02.18 08:38
[더파워 이설아 기자]국제 연료가격 안정과 전기요금 인상 효과에 힘입어 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결 기준 15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유력해졌다. 연합인포맥스는 최근 한 달간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5조3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연합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56% 증가한 3조5211억원으로 예상된다.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79.76% 늘어난 15조360억원 수준으로, 실제 발표가 전망치대로 나올 경우 2016년 세웠던 종전 최대 실적(영업이익 12조15억원)을 크게 뛰어넘게 된다2026.02.18 08:35
[더파워 한승호 기자]지난해 직장인들이 낸 근로소득세가 68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다시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는 18일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이 68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4000억원(12.1%) 증가했다고 밝혔다.근로소득세 수입은 2015년 27조1000억원 수준에서 10년 만에 2.5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2016∼2019년 30조원대, 2020∼2021년 40조원대를 유지하던 근로소득세는 2022년 57조4000억원, 2023년 59조1000억원으로 급증한 데 이어 2024년에 처음 60조원대를 넘어섰고, 지난해 68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세수 증가의 배경에는 취업자 수 확대와 임금 상승이 동시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2026.02.18 08:33
[더파워 이설아 기자]명절 이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대형마트가 생리대와 신학기 용품 등 생필품 할인에 나선다. 이마트는 18일 설 연휴 직후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생리대와 세제, 육류, 신학기 용품 등을 중심으로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마트는 먼저 생리대 50여종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개당 5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전체 행사 상품의 80% 이상이 정상가 1만원 이상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균 할인율이 50%를 웃도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쏘피 내몸에 순한면 생리대’ 3종은 정상가 1690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70%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하며, ‘건강한 나의 예지2026.02.17 11:32
[더파워 이설아 기자]당뇨병과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 A씨는 혈압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았다. 약을 규칙적으로 먹고 있었지만 진료 때마다 수축기 혈압이 높게 측정됐고, 소변 검사에서는 알부민뇨(단백뇨의 초기 단계)가 증가한 소견이 반복됐다. 단순히 “혈압이 잘 안 떨어진다”는 문제로 보였지만, 추가 검사 결과 콩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 좁아지는 신장동맥 협착증이 진단됐다. 혈관 상태를 고려해 고혈압 약제를 조정하자 혈압은 점차 안정됐고, 단백뇨 수치도 감소해 현재는 외래에서 경과를 관찰 중이다.진료 현장에서 중년 이상의 환자가 “혈압이 조금 높은 편이라 약을 먹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2026.02.17 07:40
[더파워 이설아 기자]명절 연휴에는 과식과 야식으로 평소와 다른 식사 패턴을 보이기 쉽다. 가족 모임이 이어지면서 식사량이 늘고 기름진 음식과 늦은 식사가 반복되는 시기인 만큼, 가슴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생겼다면 단순한 일시적 소화불량으로만 넘겨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특히 명절을 전후로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최영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명절 전후로 식습관이 흐트러지면서 위식도역류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반복되는 속쓰림이나 역류 증상은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2026.02.16 11:28
[더파워 이설아 기자]설 연휴는 기름진 음식, 잦은 술자리, 뒤바뀐 생활 패턴으로 간에 부담이 커지는 시기다. 문제는 간이 ‘침묵의 장기’라는 점이다. 상당히 손상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피곤함이나 소화불량 정도로 넘기다 뒤늦게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폐암에 이어 암 사망 원인 2위이고, 5년 상대생존율도 약 40% 수준에 그쳐 전체 암 평균(72.9%)보다 훨씬 낮다. 전체 발생은 국가검진과 B형 간염 백신 덕에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40~50대 경제활동 인구의 주요 사망 원인이라는 점에서 경계가 필요하다.우리나라 대표 간질환의 뿌리는 비교적 뚜렷하다. B형·C형 만성 간염2026.02.16 11:02
[더파워 이설아 기자]명절 연휴에는 과음과 과식, 피로 누적이 겹치면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다. 특히 뇌졸중은 응급실 내원 중증응급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연휴 동안의 과음·과식,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혈관 부담을 키워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경희대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연휴 기간 혈압과 혈액 점도의 급격한 변화가 뇌졸중을 유발하는 촉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우 교수에 따르면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뇌경색), 터지면서(출혈성 뇌졸2026.02.16 08:34
[더파워 한승호 기자]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평균 연소득이 4년 만에 25% 넘게 늘어나는 동안, 상위 1%와 하위 50%의 소득 격차는 수십 배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박성훈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귀속분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 1인당 평균 수입이 7100만원, 상위 1%는 1인당 12억9339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는 3만4806명, 이들의 총 수입금액은 2조471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업종을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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