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13:20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차기 사장으로 황주호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약 10년 만에 비(非)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사장을 맞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수원에 황 교수를 사장 내정자로 통보했다. 한수원은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황 교수 선임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이후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하면, 정식으로 선임된다.황 교수는 국내 최고의 사용후핵연료 전문가로 꼽힌다. 1982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원자력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가에너지위원회 갈등관리위원회 내 ‘사용후핵연료 공2022.08.19 13:16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샘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UNGC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해 UN에서 지난 2000년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자율 규범이다. 현재 전세계 160여개국, 1만9000여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샘은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UNGC에 가입했다.한샘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 전략에 포함시키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한샘은 사회 분야에서 ▲인적자원 개발 ▲좋은 일터 조성 ▲고용평등 ▲안전보건 강화 ▲동반성장에 집중한다. 임직원 교육훈련과 복지를 강화하고 하반기2022.08.19 13:02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에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NFT가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판매해 오픈 즉시 완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벨리곰 멤버십 NFT를 1, 2차의 ‘화이트리스트 세일’(사전 예약 고객 판매/6000개)과 일반 고객 대상 ‘퍼블릭 세일(3500개)’ 총 3차까지 진행해 오픈 즉시 완판을 기록하고, 자사 보유분을 500개를 제외한 9,500개 전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퍼블릭 세일’은 오픈과 동시에 0.5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며, 당일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암호화폐 ‘클레이튼(Klaytn)’ 계열 중 거래금액 국내 1위, 글로벌 16위를 차2022.08.19 11:29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자사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공식 사과했다.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의 유리문을 무상 교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삼성전자는 안내문에서 "최근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삼성전자서비스를 통해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 불편과 피해를 최2022.08.19 10:57
[더파워 이경호 기자]SK㈜는 SK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담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SK는 주요 자회사의 비재무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향후 그룹 데이로도도 확대해 SK그룹의 ESG플랫폼으로 완성한다는 계힉이다. 이번 보고서는 자회사들의 ESG 전략과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그룹 차원의 ESG 경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탄소중립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한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혁신 모델인 ▷배터리 ▷클린에너지 ▷플라스틱 에코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각 혁신 모델에서는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자회사들이 각자 실행하고 있는 전략과 그룹 차원2022.08.19 10:53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68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뉴 별로 인상되는 가격 폭은 100~400원으로 주요 인상 메뉴인 ‘빅맥’의 경우 단품 기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오른다. 같은 기준으로 ‘더블 불고기 버거’는 4400원에서 45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이 외에 디저트, 음료, 스낵류가 가격 조정 대상에 포함된다.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월 17일 3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약 6개월 만에 가격을 또 조정한 것이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등으로 이번에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경호 더파워 기2022.08.18 16:50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지난 2분기 국내 오픈마켓 중 ESG 경영 관심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 전체 정보량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 쿠팡을 제외한 6개사 중에서는 '티몬(대표 장윤석)'의 ESG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2분기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7개사의 'ESG' 키워드 관련 정보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쿠팡'은 총 501건으로 옥션의 ESG경영 정보량에 비해서는 약 24배 가량 많았다.쿠팡은 상품 매입부터 배송2022.08.18 11:10
[더파워 이경호 기자]카카오가 추진하던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매각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 앞서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중 일부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1대 주주에서 2대 주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발표로 이를 중단키로 한 것이다. 현재 카카오의 지분율은 57.55%다.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이하 공동체센터)는 18일 카카오모빌리티 주주 구성 변경 검토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카카오모빌리티 노사가 도출한 사회와의 지속 성장 의지를 존중하고, 이를 구체화해 실행해 나가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카카오 공동체센터 측은 "카카오모빌리티 협의체가 도출한 방향성을 존2022.08.18 11:04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이 조사에 나섰다. 한국소비자원은 삼성전자에 해당 사고 원인과 사실관계를 요구하는 공문을 세 차례 보낸 뒤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사고 진위를 파악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향후 관련 자료 수집, 사고 원인 조사, 삼성전자 해명 청취 등을 거쳐 결과에 따라 자발적 리콜 권고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소비자원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최근 세탁기 사용 도중 굉음을 내며 유리문이 파손되는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면2022.08.18 09:3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7일 현대제철의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Baa3’에서 ‘Baa2’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철강산업 업황 둔화로 향후 1∼2년간 현대제철의 이익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와 비교해 둔화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상당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등급 상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무디스는 이어 "원재료가 인상을 판매가격에 전가하는 능력이 과거 대비 개선됐다는 점과 최근 몇 년간 수익성이 좋지 않은 사업 부문의 구조조정을 이행했다는 점도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며 "잉여 현금 흐름의 상당 부분을 차입2022.08.17 17:50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중소 협력업체의 변제율을 높이는데 사용되도록 산업은행이 지연이자 196억원을 전액 탕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쌍용차 노조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조 명의의 요구 서한을 산은 구조조정실에 제출했다.선목래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KG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천655억원 대부분을 지연이자 및 원금 변제에 사용하다 보니 채권단의 실질 변제율은 41.2%에 불과하다"며 "쌍용차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상거래 채권단인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연이자 탕감 및 원금 출자전환으로 자2022.08.17 16:12
[더파워 이경호 기자]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박 전 회장은 현 금호고속인 특수목적법인 금호기업을 만들어 그룹 지주사인 금호산업(현 금호건설) 지분을 인수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말 금호터미널 등 4개 계열사 자금 3300만원을 이용해 산업은행 등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을 인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박 전 회장은 지난 2016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금호터미널의 주식 100%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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