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7 14:37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근 미국에서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승용차를 훔치는 범죄 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찰에 따르면 일리노이, 워싱턴, 오리건, 코네티컷, 미시간, 위스콘신, 루이지애나, 텍사스, 플로리다 등 거의 전 지역에서 현대와 기아 승용차의 도난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일리노이주 최대 도시 시카고를 관할하는 쿡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보름여 만에 642건의 현대, 기아 차량 도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일리노이주 파크 포리스트 경찰은 “2011∼2021년형 기아차와 2015∼2021년형 현대차가 범죄의 표적이 되는 것 같다”며 차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토머스 다트 보안관은2022.08.17 14:18
[더파워 이경호 기자]철도 시설을 건설하고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국가철도공단이 광복절 관련 게시물에 일본의 고속철도인 신칸센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철도공단이 지난 15일 제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공식 SNS에 올린 카드뉴스 콘텐츠다.철도공단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한 날인 동시에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뜻깊은 날이다. 오늘은 광복절을 맞이해 약탈의 수난에서 근대화의 상징이 된 철도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며 이미지를 올렸다. 글자 뒤 배경에는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고 열차 사진이 들어갔는데, 문제는 사용된 열차 사2022.08.17 10:14
[더파워 이경호 기자]11번가의 남성 임원이 동료 여성 임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임원에게 성희롱 또는 성추행 피해를 봤다는 일부 여성 직원들의 증언이 잇따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4월 11번가의 임원 간 회식 자리에서 남성 임원 A씨가 같은 직급의 여성 임원 B씨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지는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B씨는 나흘 후 당시 회식 자리에 동석했던 최고경영자급 임원 C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A씨와 B씨가 함께 하는 대면회의가 열리는 등 성범죄 신고 후 직장 내 분리 조치가 취해2022.08.16 15:24
[더파워=최병수 기자]올 2분기 커피전문점 들에 대한 온라인 포스팅 수를 살펴본 결과 '스타벅스'의 독주는 계속됐지만 러-우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인플레가 심화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관심도는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비해 저가 커피 전문점들에 대한 관심은 크게 늘어 대조를 보였다.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과 지난해 4월1일부터 6월30일 두 기간 동안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임의 선정한 국내 주요 8개 커피전문점의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스타벅스2022.08.16 14: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생한방병원은 독립운동가이자 한의사로 항일투쟁에 몸 바친 청파 신광열 선생에게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이 서훈됐다고 16일 밝혔다. 신광열 선생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다. 함경남도 북청 출신인 신광열 선생은 1930년 3‧1운동 11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벌어진 반일 시위운동의 주동자로 지목돼 경성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다. 수감번호 ‘1679’를 부여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옆구리에는 일본 경찰의 칼에 길게 벤 자국이 남았다. 또한 출소 후에는 독립운동가 치료 및 군수품, 독립운동 자금을 항일연합군부대에 조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독립운동가 신익희 선생이 주도2022.08.16 14:53
[더파워=최병수 기자]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 대표 김범준·김봉진)이 지난 2분기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5개사를 대상으로 한 전 채널 온라인 관심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배달앱 5개사의 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의민족'은 36만5,940건으로, 위메프오에 비해 대략 64.1배에 달하는 정보량을 나타냈다.위대한상상(대표 서성원)이 서비스하는 '요기요'는 25만1,031건의 포스팅 수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2022.08.16 14:21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 4만 7,709대 ▲매출 1조 4,218억 원 ▲영업손실 591억 원 ▲당기 순손실 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구조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특히 지난해 1분기(18,619대)이후 5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판매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으며,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의 판매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23.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난 5월에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2022.08.16 10:01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스웨덴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한 부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스웨덴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스톡홀름 외교부 청사에서 할베리 장관을 접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할베리 장관과 ‘순환경제’와 ‘녹색전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스웨덴 정부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다.한 부회장은 특히 폐전자제품 수거, 자원순환형 제품 개발, 수리 용이성 개선 노력 등 삼성전자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양측은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스2022.08.16 09:37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스코가 성희롱 등 혐의로 사내 직원 2명을 추가 징계했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에 직장 내 성폭력 등에 대한 내부 신고와 조사를 거쳐 성희롱과 관련된 포항제철소 직원 2명을 정직 처분했다. 이들은 사측의 징계 처분에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여직원 A씨는 지난 6월 7일 자신을 성폭행·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직원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상사 3명이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으로 회식 장소와 사무실 안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고,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선임 직원 1명은 지난 5월 29일 오전 3시쯤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폭력을 행사하고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2022.08.16 09:34
[더파워 이경호 기자]SK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업 '테라파워'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 SK그룹은 관계사인 SK㈜와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을 받아 2억5천만달러(약 3천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 우리나라와 동남아 등에서 테라파워의 원자로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무탄소 전력 수급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테라파워는 2008년 게이츠가 설립한 기업으로 차세대 SMR의 한 유형인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SFR) 설계 기술을 보유한 원전 업계의 혁신 기업이다.SFR 기술은 고속 중성2022.08.12 10:00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카셰어링 기업인 쏘카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공모가를 대폭 낮췄지만 일반 청약에서 14 대 1 수준의 경쟁률로 흥행에 실패했다. 11일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쏘카의 일반청약 경쟁률은 14.40대 1로 집계됐다. 청약증거금은 1834억원이 모였다.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쏘카는 이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이 17.63대1 1로 가장 높았고 유안타증권 17.55대 1, 미래셋증권 12.98대 1 등이었다.청약 건수는 총 4만5926건이었다.이에 미래에셋증권으로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는 균등 배정 물량으로 추첨에 따라 13~14주를 받게 될 전망이다. 삼성증권 청약2022.08.12 09:4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에 나섰다. 삼성은 11일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은 성금 외에도 피해지역 주민에게 생수·담요·여벌 의류·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하기로 했다.SK그룹도 중부 지역 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3.77 | ▲13.83 |
코스닥 | 813.56 | ▲0.59 |
코스피200 | 430.04 | ▲1.9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600,000 | ▲4,000 |
비트코인캐시 | 716,500 | ▲500 |
이더리움 | 5,032,000 | ▼6,000 |
이더리움클래식 | 32,600 | ▲50 |
리플 | 4,743 | ▲4 |
퀀텀 | 3,408 | ▲14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471,000 | ▼1,000 |
이더리움 | 5,029,000 | ▼7,000 |
이더리움클래식 | 32,540 | ▲50 |
메탈 | 1,181 | ▲4 |
리스크 | 700 | ▼2 |
리플 | 4,741 | ▲4 |
에이다 | 1,193 | 0 |
스팀 | 223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630,000 | ▼100,000 |
비트코인캐시 | 715,000 | ▼1,500 |
이더리움 | 5,035,000 | ▼5,000 |
이더리움클래식 | 32,600 | ▲60 |
리플 | 4,744 | ▲4 |
퀀텀 | 3,396 | 0 |
이오타 | 31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