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8 16:50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에 씌워진 '국민기업'이란 멍에를 벗어던져야 한다는 내용의 홍보자료를 직원들에게 배포하고 포스코교육재단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해 생존 창립 원로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포스코 창립 때부터 근무하고 퇴직한 6명은 16일 '현 경영진에 보내는 고언'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 정체성을 훼손하는 현 경영진의 진정한 자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현 경영진이 포스코가 갑자기 더는 국민기업이 아니란 요지의 글을 직원들에게 배포해 큰 당혹감을 느꼈다"며 "대일청구권자금이 포스코의 뿌리란 사실은 그 돈을 언제 다 갚았느냐는 돈의 문제를 초월하는 역사의식과 윤리의식의 문제로 포스코 탄생2022.05.18 15:02
[더파워 이경호 기자]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오는 20일부터 패션, 악세사리, 리빙 등 다양한 브랜드 대상으로 초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여성 SPA브랜드 미쏘, 아이디, 리스트에서는 여름맞이 특가전을 진행한다. 미쏘에서는 티셔츠, 블라우스, 스커트 등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아이디에서는 원피스와 티셔츠, 자켓을 구매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1관 1층에 위치한 여성의류 브랜드 리스트에서는 셔츠, 블라우스, 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품목의 여름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에서는 짧은 소매의 옷을 입는 계절이 다가2022.05.18 14:57
[더파워 이경호 기자]계열사인 경동나비엔에 외장형 보일러 펌프를 싸게 납품해준 경동원이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집단 경동 소속회사 경동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4억3천5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지원을 받은 경동나비엔에도 12억4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두 기업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36억8천만원이다.공정위에 따르면, 경동원은 2009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0년여간 외장형 순환펌프를 매출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경동나비엔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장형 순환펌프는 기름보일러 가동을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하는 장치로, 기름보2022.05.18 14:19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객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네마 스위트 with 삼성 더 프리미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룸에 더 프리미어와 전용 롤러블 스크린을 설치해 특별한 시네마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더 프리미어는 최대 330.2cm(130형)까지 구현하는 초대형 화면과 4K 고화질로 몰입감 넘치는 홈 시네마를 완성해주는 프리미엄 빔 프로젝터다.특히 객실에 설치되는 더 프리미어 9시리즈는 색의 3요소인 R(Red)· G(Green)·B(Blue)를 각각 표현해주는 '트리플 레이저' 기2022.05.18 13:53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격모독성 폭언 논란으로 경영에서 불명예 은퇴했던 윤재승 대웅제약 전 회장이 3년 4개월여만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전 회장은 올해 1월부터 대웅제약과 지주회사 대웅, 계열사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각각 '최고비전책임자'(CVO, Chief Vision Officer)라는 직함의 미등기·비상근 임원으로 근무 중이다.윤 전 회장은 CVO로 회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일종의 자문 역할"이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문경영인 체제가 변하는 건 없다"고 말했다.현재 대웅제약과 대웅 등은 모2022.05.18 11:08
[더파워 이경호 기자]에디슨모터스가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쌍용차의 매각 절차를 중단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전날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관리인을 상대로 낸 매각절차 진행금지 및 계약해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지난달 열린 가처분 심문에서 에디슨EV와 에디슨모터스 측은 "에디슨EV와 쌍용차, 매각주간사 사이에 관계인 집회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는데도 쌍용차가 이를 무시하고 계약해제를 통지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에디슨EV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월 쌍용차와 인수·합병(M&A)2022.05.17 15:11
[더파워 이경호 기자]BMW 차량 일부 모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원인을 일부러 알고도 은폐한 혐의로 BMW코리아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BMW코리아 AS 부서장 전모(50)씨와 부장 정모(47)씨 등 총 4명과 회사 법인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8월∼2018년 4월 BMW 일부 디젤자동차에 자동차 화재로 이어지는 결함이 있음을 알고도 숨긴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이들은 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불량으로 흡기다기관에 구멍이 생겨 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함을 알고 있었지만,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관련 자료를 내2022.05.17 15: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안마기기 제조업체 바디프랜드의 전직 임원이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바디프랜드가 수백 억원을 들여 개발한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최근 전직 임원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김씨가 바디프랜드의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을 중국 기업에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김씨가 유출한 기술과 디자인은 회사가 5년여간 800억원을 들여 자체 연구 개발한 제품 가운데 하나인 기구형 안마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작년 10월 수사에 착수해 김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김씨를 소환해 조2022.05.17 12:37
[더파워=김유진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지속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 상품인 ‘아리(R.E)’ 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빈폴액세서리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리(R.E)’백이라고 명명했다. 친환경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 자원 낭비를 줄였다.아리백은 네이비와 블루, 베이지와 브라운, 그린과 네이비 등 컬러 블록 배색과 브랜드 상징인 체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가방 외관의 주름과 드로우 스트링이 특징이다.니트 소재 특성상 가방 안에 물건에 따라 모양이 자유자재로 바뀐다. 가방 스트랩에 손목을 끼워 가볍게 들거나 어깨에 걸쳐 숄2022.05.17 11:54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차가 올해 7월 출시를 목표로 잡은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토레스라는 모델명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쌍용차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모험과 도전 정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에서 모델명을 채택했다"고 전했다.티저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토레스 외관은 전면부의 경우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해 정통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2022.05.17 10:53
[더파워 이경호 기자]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6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 및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2022.05.17 09:59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권 횡령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클리오에 이어 업계 최대 규모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에서도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이들은 주위 다른 직원들에게도 불법도박 홈페이지를 소개한 뒤 10여명이 모여 사내 및 재택근무지에서 불법도박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7일 아시아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회삿돈을 빼돌려 가상자산 투자와 불법 도박 등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담당 직원 3명은 회삿돈을 횡령해 이 금액으로 주식, 가상자산 투자 및 불법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이들은 또,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대금을 착복하거나 허위 견적서 또는 세금 계산서를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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