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09:00
[더파워=김시연 기자]LG전자는 7일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 영업이익 6.4%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사상 최대치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LG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9조8819억원, 영업이익 1조3559억원이었다. 전망치보다 매출은 약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5200억원 많다.특히 영업이익은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1조7673억원)보다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런 관측을 깨고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업계에서는 LG전자가 유가 상승과 글2022.04.08 08:30
[더파워 이재필 기자]갤럭시 S22 시리즈 일부 제품에서 전화 걸고 받기가 되지 않는 '콜 드롭'과 통화시 잡음 등 통화 불량 현상이 나타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개선방안을 안내했으나, 고객 불만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8일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공식 커뮤니티와 네이버 인터넷 카페 등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 이용자 상당수가 이런 불만을 제기했다.통화 시 상대방의 목소리에 잡음이 섞여 들리거나, 상대방 목소리가 지나치게 작게 들리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걸었는데도 통화 호출이 안 되고 '부재중 전화'로 표시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이에 삼성2022.04.07 15:50
[더파워=김유진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본격적인 봄 라운딩 시즌을 맞아 골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로골퍼의 1대1 레슨권을 비롯해, 골프패션, 골프여행 패키지 등 관련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최근 2년간(20.1~21.12) 롯데홈쇼핑의 골프용품 주문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MZ세대와 5,60대 액티브시니어의 주문량은 각각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해외 입국자 격리면제 발표 후 판매한 필리핀 골프 패키지 여행상품은 1시간 만에 사전예약 3,50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연령대별 골프 니즈를 분석해 패션, 뷰2022.04.07 15:39
[더파워=김유진 기자]쿠팡이 다양한 푸드 상품을 비교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봄맞이푸드페어’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푸드페어’에선 월요일과목요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아이템으로 즉시할인관을 운영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이상 구매 시 7천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절과 어울리는 봄빛 컬러푸드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벚꽃향기의 핑크빛부터노란빛까지 꽃향 가득한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봄맞이 푸드페어’답게 봄나들이와캠핑에서 필요한 간식과 음료를 테마로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이곳에선 봄2022.04.07 15:10
[더파워 이재필 기자]한전 자회사의 노조에서 일부 간부들이 개인 용도로 조합비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KBS는 한국전력의 계량기 검침원 4천여명이 일하는 한전 자회사 일부 간부들이 조합비를 생활비에 썼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에서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위원장 등 노조 간부 9명은 숙소 인근 마트에서 조합 카드로 술과 담배를 비롯해 고기나 반찬 등을 구입했다. 이렇게 1년 반 남짓한 기간 동안 40여 차례 걸쳐 2백여 만원이 결제됐고, 일부 조합원들은 유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또, 노조 행사에서 식비와 떡값을 부풀려 수십만 원씩을 더 챙기거나, 업무 추진비 2백90여만원을 중복 수령한 사2022.04.07 12:15
[더파워 이재필 기자]제일건설이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소규모 재개발사업에서 들러리 입찰을 해줬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사업은 면적 약 1만 ㎡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300여 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합은 지난해 12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한 상황이다.지난 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북구의 한 시장정비사업에서 들러리로 입찰해 경쟁구도를 이룬 다음 경쟁사의 수주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의 들러리 입찰 의혹을 제기하는 주민들의 제보와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이곳의 한 조합원은 “길2022.04.07 11:56
[더파워 이재필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매출 77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원자잿값 인상 및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논란 등 대내외 악재에도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이다.삼성전자는 7일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조1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1분기(매출 65조3천900억원·영업이익 9조3천800억원)에 비해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한 규모다.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73조9천800억원의 매출을 올2022.04.07 11:47
[더파워 이재필 기자]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으로부터 지난 2017년 이후 5년만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핵심자료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내부 직원들로부터 제기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세무조사 시작을 전후로 현대모비스 사내 인트라넷에서 주요 업무 시스템이 사라졌다. 해당 업무 내용들은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진행하려면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중요 항목들로 알려졌다.이에 일부 직원들은 사측이 세무조사에 민감한 사항을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현대모비스가 지난달 25일 국세청이 재경 부문 세무조사 자료를 예치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 사전공지 없이 재경 부문 엠클라우드를 끊어버리면서2022.04.07 11:35
[더파워 이재필 기자]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 5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9개 차종 23만3천5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K7 16만4천525대(제작일자 2009.11.18∼2016.5.23)는 앞면 창유리의 부착 불량으로 충돌 시 창유리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GV80 6만4천13대(2019.12.31∼2022.3.25)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타이어 압력이 낮아지더라도 경고등2022.04.07 10:36
[더파워=김유진 기자]쿠팡이츠서비스는 시중 보험사와 1년여간 유상운송보험 도입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 달부터 업계 최저 수준 보험료의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배달파트너가 실제로 배달을 수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며, 만일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한 보상(대인보상)과 대물보상이 가능한 상품이다. 현재 업계에 도입된 이륜차·자동차 시간제 보험은 배달수행 시간과 관계없이 최초 1시간에 대해 보험료가 과금되거나 보험료 산정기준 단위가 10분으로 돼 있어, 배달수행 시간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쿠팡이츠2022.04.06 16:35
[더파워=김시연 기자]자금력이 탄탄하다고 알려진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했다고 한국경제가 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KG그룹은 앞서 공식적으로 인수 의사를 밝힌 쌍방울그룹·이엔플러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6일 한국경제는 투자은행(IB)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KG그룹이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KG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이뤄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이다.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동부제철(현 KG스틸)을 공동 인수한 바 있다.쌍용차와 EY한영은 앞서 지난달 말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2022.04.06 14:13
[더파워 이재필 기자]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자 KB리브엠이 불공정 영업행위로 시장 혼탁을 야기하고 있다며 금융위원회가 서비스 인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6일 주장했다. KM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KB리브엠이 대형 금융사의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워 과다한 사은품 지급 및 덤핑 수준의 요금판매 행위를 지속하는 것은 중소상인과 중소알뜰폰 사업자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통신시장 교란행위”라며 이같이 촉구했다.KMDA에 따르면 KB리브엠은 지난해 10월 쿠팡과 제휴해 아이폰13 출시 시점에 최대 22만원의 과다 사은품을 제공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로부터 행정지도 처분을 받았다.KB리브엠은 이어 올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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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 3,196.05 | ▲5.60 |
코스닥 | 806.95 | ▼2.94 |
코스피200 | 430.78 | ▲0.7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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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160,120,000 | ▼42,000 |
비트코인캐시 | 756,500 | ▲500 |
이더리움 | 5,121,000 | ▼1,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400 | ▼140 |
리플 | 4,338 | ▲18 |
퀀텀 | 3,152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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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160,192,000 | ▲87,000 |
이더리움 | 5,124,000 | ▲2,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400 | ▼120 |
메탈 | 1,095 | ▼3 |
리스크 | 637 | ▼0 |
리플 | 4,341 | ▲24 |
에이다 | 1,126 | ▲5 |
스팀 | 200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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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160,250,000 | ▼10,000 |
비트코인캐시 | 756,500 | ▲1,500 |
이더리움 | 5,125,000 | 0 |
이더리움클래식 | 31,420 | ▼130 |
리플 | 4,342 | ▲20 |
퀀텀 | 3,155 | ▲11 |
이오타 | 28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