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6 16:03
[더파워=이지웅 기자]오늘(16일) 마감되는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기존 유통 대기업은 물론 정보통신(IT) 기업과 사모펀드가 참여한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카카오,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 한 후 매각 희망가로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분 100%를 매각하는 조건이다.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거래액은 20조원 규모로 네이버쇼핑과 쿠팡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즉 이베2021.03.16 14:56
[더파워=유연수 기자]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케미칼 라임공장(생석회 소성공장)에서 16일 오전 9시 48분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포스코케미칼 라임공장에서 설비 정비 작업 중이던 하청회사 소속 A씨가 유압장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 직후 포스코케미칼은 민경준 대표의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직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해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2021.03.16 11:28
[더파워=김필주 기자]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리니지(엔씨소프트),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마비노기(넥슨), 모두의마블(넷마블)’ 등 이른바 5대 악덕 게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 16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들 ‘확률장사 5대 악덕 게임’의 자체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공정위에 신고·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하 의원은 메이플스토리 등 5대 악덕 게임에서 확률형아이템의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다수의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펼친 바 있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하 의원은 이른바 ‘1등 없는 로또’라며 비난을 받은 메이플스토리의 ‘큐브’ 논란과 유사한 문2021.03.15 12:16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기체가 손상된 비행기를 수리하지 않고 운항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달 10일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64편은 낮 12시 10분경 김해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기체가 왼쪽으로 기울며 왼쪽 날개 끝에 붙어있는 보조날개인 ‘윙렛(Winglet)’이 손상됐다. 지면 방향으로 향한 윙렛이 손상된 점으로 미뤄 볼 때 착륙 과정에서 활주로에 쓸린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여객기는 윙렛이 손상된 상태에서 착륙이 여의치 않자 복행(재착륙을 위해 다시 상승하는 것) 과정을 거쳐 김해공항 상공을 한 바퀴 돈 뒤 다시 활주로에 내렸2021.03.15 09:33
[더파워=박현우 기자]배달 어플리케이션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정보기술(IT) 핵심인재를 확보해 연구개발(R&D) 조직을 3년 내 최대 1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은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R&D 조직을 체계적인 기술 개발 조직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해 요기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요기요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요기요 익스프레스’에 적용할 인공지능(AI) 배달 시스템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별도 전담 조직을 꾸릴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IT인력 확보를 위해 전체 R&D센터 인력에 대해 평균 연2021.03.14 17:27
[더파워=조성복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선크림, 보온병 등 '시즌 상품'을 부당 반품한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8200만원을 부과한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015년 1월~2018년 5월 15개 납품업자로부터 직매입한 146개 품목 15만6929개의 시즌 상품을 부당하게 반품했다. 직매입 상품은 유통업자가 직접 사들여 재고까지 부담해야 하는데,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선크림, 보온병, 아이스박스 등 휴가철·계절 상품에 대해 해당 시즌이 지난 후 남은 것들을 반품했다. 구체적인 반품 조건을 사전에 약정하지 않았고, 반품 비용도 납품업체에 물렸다.이는 반품 조건을 구체적으로 정한 계약서2021.03.14 11:49
[더파워=유연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지난달 국내선 여객 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국적항공사의 국내선 여객 수는 231만4000명으로 2019년 2월 249만명에 근접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2월 153만5000명보다 35%가량 증가했다. 국내선 여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달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전년 여객 수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국내선 여객은 296만5257명으로 2019년 11월(290만957명)보다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국내선 여2021.03.12 15:54
[더파워=조성복 기자]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이명한 CJ ENM IP운영본부장을 기존 양지을 대표와 함께 티빙 공동대표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KBS PD 출신으로 지난 2011년 CJ ENM에 합류해 tvN본부장, 미디어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CJ ENM 방송 사업을 이끌어왔다. 특히 콘텐츠 제작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tvN 등의 채널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사업 확장과 해외 진출 등의 업무는 양 대표(경영대표)가,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제작은 이 대표(콘텐츠대표)가 맡는다.티빙 관계자는 "거대 해외 OTT 플랫폼과 경쟁하려면 사업적 확장과2021.03.12 09:28
[더파워=김소미 기자]마켓컬리가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경쟁사인 쿠팡처럼 연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WSJ는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가 연내 상장을 위한 계획을 금융인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대표가 마켓컬리가 선별해 제공하는 제품들을 모두 직접 맛보고 있다면서 사업을 다른 제품 영역으로 확장하기보다는 계속 식품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또 마켓컬리 내부 자료를 인용해 마켓컬리 이용자의 재이용률이 60%로 업계 평균치(29%)보다 훨씬 높다고 전했다.WSJ는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의 규모2021.03.11 17:27
[더파워=이지웅 기자]오뚜기가 '오뚜기 엣날미역'에 중국산 미역이 혼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고,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하겠다고 11일 밝혔다.오뚜기는 이날 이강훈 대표이사 이름으로 사과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오뚜기는 "우리 미역 제품은 3개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고객의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고자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안내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오뚜기 옛날미역'과 '오뚜기 옛날자른미역' 가운데 제조일자 표시에 'F2'가 표시된 제품이다.앞서 오뚜기에 미역2021.03.11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른바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한 곳인 엔씨소프트(NC)가 개발직군 연봉을 1300만원 일괄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게임 업계 연봉 인상 행렬에 합류했다. 11일 엔씨소프트는 ‘2021년 보상 정책’을 발표하면서 전체 직원 중 개발직군·비개발직군의 연봉을 각각 1300만원, 1000만원씩 일괄 인상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엔씨소프트는 높은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일괄 인상 외에도 추가 연봉 인상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대졸 초임제를 없애고 올해 1월 입사한 공채 신입사원부터는 개발직군 5500만원, 비개발 직군은 4700만원의 연봉을 최소 보장 한도로 정하고 직원 개개인별 능력 여부 따라2021.03.11 13:05
[더파워=조성복 기자]검찰이 일동제약그룹 오너 일가의 시세조종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문현철 부장검사)는 지난주 서울 서초구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일동제약의 분할과 주식 보유 변동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은 압수물을 바탕으로 지난 2016~2017년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일동제약의 인적·물적 분할 과정에서 오너 일가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의도적인 주가 부양 등 시세조종을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일동제약은 경영권 안정화를 위해 2016년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을 단행했다. 투자 사업부문은 지주사인 일동홀딩스가, 의약품 사업은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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