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 17:54
[더파워=김시연 기자]백신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공급받기로 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반입 시기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코로나19 백신 관련)이송 시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없다”면서 “국내에 백신이 들어오면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코백스는 화이자 백신 5만8500명분을 이달 말 쯤이나 내달 초 우리나라로 보낼 예정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한 매체는 보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코백스가 공급할 화이자 백신2021.02.19 17:31
[더파워=조성복 기자]온라인 쇼핑몰 티몬이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가운데 30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이에 따라 쿠팡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추진에 이어 티몬의 국내 증시 상장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티몬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PSA얼라이언스가 중심을 이룬 PSA컨소시엄이 국내 기관과 외자 유치 등을 통해 255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더불어 기존 최대 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500억원을 추가로 출자했다.투자자들은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했다. EB는 추후 전액 자본으로 교환할 수 있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얻을2021.02.19 16:00
[더파워=조성복 기자]주상은 신라젠 대표이사를 포함해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등기이사 8명 전원이 '날짜 없는' 사임서를 제출한다. 향후 투자자들이 경영에 참여하는 데 있어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의 주 대표와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되는 6명, 감사 1명 등 임원진 총 8명의 등기이사는 사임 일자가 없는 사임서를 작성하기로 했다.신라젠은 이들의 사임서를 받은 뒤 로펌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차기 최대 주주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신라젠은 최대 주주 변경을 위해 신규 투자자 유치에 나선 상황이다.신라젠은 측은 향후 투자 유치 등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될 가능성을 고려해 임원2021.02.19 13:21
[더파워=김소미 기자]맥도날드는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 등 총 30개 품목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품목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8%다. 주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등은 4500원에서 4600원으로 100원 오른다. 불고기버거는 8년 만에 처음으로 200원 올라 2200원이 된다. 탄산음료는 100원, 커피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300원 오른다. 맥도날드 측은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토마토, 양파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오르고 지난 5년간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가격 인상과 더불어 점심 할인 메뉴인 ‘맥런치’를 재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리아는 이달 초부터2021.02.19 11:29
[더파워=김시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22일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대상으로 검증자문단 회의를 열어 안전성·효과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19일 식약처는 화이자가 제조·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안정성 검증 등을 위해 오는 22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회의(이하 ‘검증자문단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검증결과는 다음날인 23일 발표할 방침이다. 美 화이자의 한국지사인 주식회사 한국화이자는 앞서 지난 1월 25일 식약처에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미나티주는 mRNA(메신2021.02.19 11:12
[더파워=유연수 기자]대웅제약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내린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주보)’에 대한 미국 내 21개월 수입 및 판매금지 최종 결정에 대한 항소 절차가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항소 로펌 ‘골드스타인 앤 러셀’은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18일(현지시간) 신속심사 절차를 요청했다. 앞서 미국 항소법원은 지난 15일 ITC의 나보타 수입금지 명령을 집행정지하는 긴급 임시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본 가처분이 결정될 때까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현지에서 주보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미국 항소법원에서 가처분이 인용돼 주보2021.02.18 17:48
[더파워=조성복 기자]소프트웨어 기업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코로나19 시국에 임원 워크숍을 강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일정을 취소했다.18일 IT업계에 따르면, 한컴그룹 계열사 임원 전원은 오는 19~20일 경기도 가평의 한 연수원으로 워크숍을 갈 계획이었다.한글과컴퓨터·한컴워드·한컴라이프케어·한컴헬스케어·한컴로보틱스 등 모든 계열사의 이사 이상 임원 87명이 워크숍 참석 대상자였다.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그의 장녀인 김연수 그룹운영실장(부사장)도 참석할 예정이었다.한컴그룹 임원 워크숍과 관련해 직원들 사이에서 사측이 코로나19 시국에 대규모 대면 행사를 강행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한컴그룹은 이날 관2021.02.18 17:29
[더파워=박현우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는 4월부터 월 30만원 한도의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서비스 2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소비자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물품 구매 시 충전 잔액이 대금 결제액보다 적으면 결제부족분을 다음에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플랫폼을 통한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가 허용되는 첫 사례다. 후불결제 한도는 금융정보와 비금융정보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산정한다. 기존에는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자는 후불결제 업무를 할 수 없었다.2021.02.18 14:04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20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785만대를 보급한다.정부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2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논의했다.이날 정 총리는 "친환경차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올해를 친환경차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정하고,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퍼스트무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수요와 공급 기반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국내 친환경차는 2016년 24만대에서 지난해 82만대로 늘었고, 수출2021.02.18 13:49
[더파워=김시연 기자]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1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셀트리온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나설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서 명예회장은 “코로나19 백신을 만들 수 있는 준비는 이미 다 돼있다”며 “기존 백신 제조업체의 프로세스가 더 저렴하지만 국가 백신 기술자립을 위해 필요하다면 경제성을 따지지 않고 긴급히 (백신생산)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향후 변이에 따라 2가, 3가 백신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와 국내 공급이 늦어질 때 (백신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라며 “(백신)기술 주권 확보 차원에서 백신 개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렉키로나주의 효능이 경증2021.02.17 17:29
[더파워=조성복 기자]엔씨소프트가 전 직원 연봉을 1000만원 인상한다는 소식이 확산되자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다만 게임업계에서는 넥슨, 넷마블이 800만원씩 연봉을 올리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엔씨도 조만간 연봉 인상을 검토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 언론은 엔씨가 최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연봉 1000만원 인상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엔씨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며, 이사회가 소집된 적 없다"며 "연봉 인상은 이사회 의결 사항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엔씨는 회계 절차에 따라 통상적으로 매년 3~4월에 연봉 인상 여부를 검토한다. 올해 역시 3월경2021.02.17 14:26
[더파워=김시연 기자]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쿠팡이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 근로자에게도 주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17일 쿠팡은 “현장 근로자 대상 1000억원 상당의 주식 부여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쿠팡이 그동안 지속해 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이라며 “쿠팡은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쿠팡 측에 따르면 이번 주식 부여 대상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이며 목표인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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