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08:00
[더파워=박현우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한 스위스 게이트 그룹 경영진을 고소했다. 게이트그룹 최대주주는 지분 50%를 보유한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게이트그룹과 한국법인 게이트고메코리아(GGK)의 주요 경영진을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박 전 회장은 5000억원대로 추산되는 아시아나항공의 30년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 게이트 그룹 계열사에 1천333억원만 받고 저가 매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박 전 회장은 게이트 그룹에 30년동안 최소 순이익을 보장해2022.04.29 15:09
[더파워=박현우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 약 40억달러(약 5조800억원)어치를 매각했다.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440만여주를 매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6~27일 이틀 간 주당 870~1000달러에 지분을 팔았다.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자금 440억 달러 중 210억 달러를 자기자본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히자 결국 테슬라 주식을 팔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의 테슬라 주식 매각은 없다”고 말했으나 테슬라 투자자들은 28일에 추가로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이날 나2022.04.29 14:18
[더파워=최병수 기자]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아워홈에 새 이사 48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 데 대해 사측에 이어 노동조합도 비판 입장을 냈다.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연맹노동조합 소속 아워홈 노조는 28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오너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구 전 부회장은 앞서 지난 25일 자신의 아워홈 지분을 합리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방편으로 아워홈에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노조는 "구 전 부회장의 경영 참여로 인해 2020년에는 창사 이래 첫 적자가 났고 그 피해는 노동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됐다"며 "그런데도 오너일가는 7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가져갔다"고 지적했2022.04.29 10:42
[더파워=김유진 기자]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9일(금)부터 마리오아울렛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레뱅드매일 와인샵에서는 각종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 특별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와인, 샴페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타미야 미니카 레이싱 대회, 엑스퍼트 키즈 상품, 탑텐키즈, 디즈니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관 1층에 위치한 타미야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미니카 레이싱 행사를 주최2022.04.29 09:00
[더파워=조성복 기자]현대차그룹 신생 인공지능(AI) 회사에서 거액의 성과급이 지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과급을 받지 못한 여타 계열사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 에어스 컴퍼니는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약 7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 1인당 수천만원을 가져간 셈이다.현대차의 AI '싱크탱크'로 불리는 에어스 컴퍼니(AIRS Company)는 2018년 10월 현대차 인공지능 연구조직 에어랩(AIR Lab)이 탈바꿈한 사내 독립기업(CIC)이다.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전반에 걸친 AI 기술을 담당한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차량용 음성형 비2022.04.29 08:00
[더파워=조성복 기자]현대차·기아의 중고차 판매 시기가 내년 5월로 1년 유예됐다. 다만 시범 판매 허용 기간이 주어져, 내년 1월부터 소비자들은 현대차·기아에서 판매하는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업조정 권고안을 의결했다.권고안에 따르면 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중고차판매업 사업개시 시점을 내년 4월 30일까지 1년 연기한다. 다만 내년 1월에서 4월까지 넉달 간 각각 월 5000대 내에서 인증중고차 시범판매가 허용된다.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중고차 판매대수도 2년간 제한한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내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2022.04.28 14:56
[더파워=최병수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50종 납품 가격을 평균 약 19.5% 인상한다. 지난 22일 치킨 가격을 2000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후 나온 후속 조치다. 이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제너시스BBQ가 고정비 인상분을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내달 2일부터 원재료 39종의 공급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쿠킹호일은 3천580원에서 6천100원으로 70%, 올리브오일은 15㎏당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33%, 치킨 무는 1박스당 1만7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12%, 신선육은 마리당 최대 5천500원에서 6천원으로 9.0%2022.04.28 13:24
[더파워=김유진 기자]쿠팡이 28일 열리는 ‘2022 경북세일페스타 상반기 품평회’에 참여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경북세일페스타 품평회는 경상북도 소재 중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을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도내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 100개 사와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북 지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 입점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판매 경험도 공유한다. 이날 소개하는 기업은 육가공 업체 참푸드팜으로, 지난해 ‘경북 김천 쿠팡&경북 입점품평회’를 계기2022.04.27 16:47
[더파워=조성복 기자]SK그룹이 12년 만에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국내 재계 서열 2위로 올라섰다. 상위 5개 대기업그룹에서 순위변동이 일어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SK의 올해 자산총액은 291조9690억원으로, 지난해(239조5300억원)보다 약 52조원 늘었다. 반도체 매출 증가, 물적 분할에 따른 신규 설립, 석유사업 성장 등에 힘입은 결과다. SK는 계열회사 수가 전년 대비 38개 증가했는데 대기업집단 가운데 최다였다. 같은 기간 현대차 자산총액도 1년 전(246조840억원)보다 약 12조원 증가한 257조8450억원을 기록했으나 약 34조원 차이로 SK에 밀려났다.2022.04.27 16:19
[더파워=박현우 기자]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지알에스)가 회삿돈 7천만원을 횡령한 직원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롯데GRS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우리 회사 직원 7천만원 횡령'이라는 글을 올렸다.글쓴이는 "울 회사에서 수서역사에 컨세션을 크게 하는데 푸드코트 같은 거라 매출이 많이 나온다"며 "직원이 현금 매출 입금 안하고 7천만원 들고 잠적했다"고 적었다.이어 "한달도 넘었는데 회사에서 언론에 나올까봐 신고도 안하고 쉬쉬하는 중"이라면서 "직원들 입단속 시키고 롯데가 롯데한다"라고 사측을 비판했다.이와 관련 롯데 GRS 측은 한 인터넷매체에 "지난 1월2022.04.27 15:47
[더파워=최병수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가 수입 원료를 쓰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했다가 적발됐다. 품질관리원은 조사를 통해 위법성이 밝혀지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26일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수입 수산물로 만든 밀키트 제품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다가 해양수산부 품질관리원에 적발됐다.밀키트엔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GS는 주재료를 수입산으로 쓰면서 마치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인 것처럼 표기했다.오징어 짬뽕에 칠레산 오징어를 넣고 국내산으로 표기했고,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코다리조림도 국내산으로 광고했다. 또한, 베트남산 새우 역시 국내산으로 둔갑했다.이에2022.04.27 14:24
[더파워=최병수 기자]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에서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이런 가운데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 노동조합은 27일 인천국제공항 내 정비소에서 차량을 점검하던 노동자가 숨진 산재 사망사고는 사측의 무리한 작업 지시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한국공항지부는 이날 강서구 한국공항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력충원을 미루고 무리하게 작업을 지시한 한국공항과 자회사 예산 권한을 가진 원청사 대한항공이 노동자를 죽였다"며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노조에 따르면 한국공항 소속 노동자 이모(37)씨는 전날 오후 5시 7분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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