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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5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내달 1일 입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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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5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내달 1일 입찰 마감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21 00:16

2차 현설에 3개 건설사 재참석…1차 유찰 이후 경쟁입찰 재추진
단독 입찰 방침 유지…경기 침체 속 수주 관망 분위기

망미5 재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지형도면고시도. / 사진=부산시
망미5 재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지형도면고시도. /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다시 추진한다.

망미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이달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 공고를 내고, 지난 11일 조합 사무실에서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다음 달 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지난 2차 현설에는 KCC건설,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3개 건설사가 다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열린 1차 현설에도 같은 업체들이 참여했으나, 입찰 마감일까지 보증금을 납부한 업체가 없어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이번 입찰에서도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유지하고, 컨소시엄 참여를 제한하는 기존 방침을 그대로 적용한다는 입장이다. 입찰보증금은 총 150억 원으로, 현금 80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70억 원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건설업계에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주택시장 침체 영향으로 수주에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미분양 증가 등 사업 리스크가 커지면서 단독 입찰보다는 공동 도급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 사업은 수영구 망미동 일대 약 10만3695㎡ 부지에 용적률 274.96%, 건폐율 48.5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 공동주택 17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입지 여건도 주목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배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원동IC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양호하다. 도보권에 초·중학교가 위치하고 인근에 다양한 교육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어 주거환경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합은 재입찰을 통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입찰이 다시 유찰될 경우 사업 일정 지연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향후 조건 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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